한춘미--(주)키즈에이원 이사/부모교육 전문가 청소년,가족상담전문가

[국민환경방송]
거대한 공룡은 왜사라졌을까?
생성과소멸을 결정한것은 무엇일까?
의지나계획이 아닌 공룡이 존재할수없는 환경때문이었을것이다
생성과소멸 또는 번영의 주역은 역시 환경이다

지금의 환경은 무엇을 변화시켰을까?코로나19로부터의 안전망은 마스크다 이상황에 코로나이전처럼 행동할 통큰사람은 없다 누구도 의도하지 않았지만 이젠 코로나이전과이후의 세상이 달라졌다 살아남기위해서다
코로나19가 주는 메세지는 빠르고강렬하며 특히 교육환경은 더욱 예민하다

부모들은 왜 교육에 집중하는가?

좋은학교를 보내고 좋은점수를 내기위해서 교육열 세계1위라는 명성까지 얻어가며 헌신하는 이유는 뭘까
결국 내아이가 미래에 잘 살아가길 원하기때문이다 그렇다면 지금의 최선이 정말 내아이 미래를 향한 최선일까 ?혹시 아직도 미래가 아닌 과거의 방식으로 내아이에게 강요하고 있지는 않은지 점검하고 스스로를 의심 해봐야한다

미래형인재를 위한 환경은 특별하고 어려운것은 아닐것이다 미래형인재를 위한 부모역할을 위해서는

첫째ㆍ가능하면 더 많이 눈맞추고 안아주며 따뜻하게 말하라 자존감이 높은 미래형인재가될것이다

둘째ㆍ창의력을 기대한다면 손을 부지런하게 사용할 기회를 줘라 문제를 풀기만하는 아이가 아니라 문제를 창조하는 미래형 인재가 될것이다
(내아이의 일일 "손사용설명서 플랜"이 있는가.)

셋째ㆍ융합을 넘어 통합독서두뇌를 유산으로 남겨주자 시대를 불문하고 인재들은 지독한 독서가였다(영유아기부터 독서편식없는 융합독서플랜이 있는가?)

미래형인재란 인간다운 더 인간다운 소통능력을 갖은 사람이다 그러기위해서는 위3가지는 필수로 하자

거대한 공룡도 사라지게 했던 강력한 힘은 "환경" 이었다
인간이 천년을 학습할것을 단기간에 해내는 새인류 인공지능과 공존해야할 우리 아이들의 환경이 이미 바뀐 지금도 과거형 인재를 만드는데 수고하고있지는 않은지 다시 돌아보고 코로나로 외부활동이 줄어든 요즘 난감한 위기를 내아이를 위한 기회로 만들어보자

코로나에도 불구하고 미래형인재로 폭풍성장하는 아이는 분명히 있다 해답은 그럴수있는"부모의환경"이다 즉 미래형부모가 미래형인재를 만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