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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 변화에 대응해 도로 산사태 예방 등 SOC(사회간접자본) 안전을 강화하기 위해 한·미 양국 정부 관계자 및 도로 전문가들이 머리를 맞댄다.
4일 국토교통부는 미국 연방도로청·콜로라도주 교통청 등과 함께 산사태 등 기후변화 대응방안 논의를 위한 '한·미 도로 전문가 웹세미나'를 오는 5일 갖는다고 밝혔다.
이번 세미나 화두는 산사태 등 지질재해와 기후변화다. 도로 비탈면의 지속적 정비에도 불구하고 최근에 초장기 장마, 연속 태풍 등 예년과는 다른 강우패턴 등으로 산사태 발생빈도가 증가하고 있는 상황이다.
국토부는 이날 웹세미나에서 한국판 뉴딜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 중인 비탈면 경보시스템 등 SOC 디지털화 사업을 공유하고 양국 간 상호 발전 방안을 논의할 계획이다.
미국 측은 '지질 위험과 기후변화와의 관계', '지질재해 관리 성과분석' 등을 발표할 계획이다.
국토부 관계자는 "기후변화는 비단 우리나라뿐만 아니라 범세계적인 현상이기 때문에 도로관리 분야에서도 보다 선제적인 대응체계가 구축되도록 미국 등 다른 나라와도 다양한 논의와 연구를 진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선중 기자 kmetv8114@naver.co.kr
2026.10.22(목) 01:2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