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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정애 더불어민주당 정책위의장은 3일 국민의힘이 2021년도 예산안에서 한국판 뉴딜 관련 예산 삭감을 예고한 것과 관련해 "예산을 정쟁화하고 예산 발목잡기를 하려는 게 아닌지 심히 우려스럽다"고 밝혔다.
한 정책위의장은 이날 오전 원내대책회의에서 "국민의힘은 (예산안) 심의 시작도 전에 한국판 뉴딜을 꼭 집어 예산의 50% 이상을 삭감하겠다는 엄포를 놓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한 정책위의장은 "생각보다 빠르게 진행되는 미래를 준비하는 게 한국판 뉴딜"이라며 "야당은 부디 한국판 뉴딜 예산 심사에 포스트 코로나를 이겨내야 하는 국민의 마음을 짐작해서 임해달라"고 당부했다.
그는 "코로나로 인한 민생경제 어려움 해결을 위해 경제와 방역 어느 것 하나 놓치지 않으려면 (예산안의) 법정 시한 통과가 중요하다"며 "굳이 강조하지 않아도 코로나 위기 상황은 계속 된다. 긴급 추경과도 다르지 않다"고 강조했다.
한 정책위의장은 아울러 최근 대리운전자들과 간담회를 갖고 중복보험 가입, 보험 사각지대 등의 문제가 지적된 데 대해 해결 방안을 밝히고 "정기국회 기간 동안 대리운전자를 포함한 특고(특별고용)자들이 처한 불합리한 사항을 개선하겠다"고 약속했다.
김선중 기자 kmetv@naver.co.kr
2026.10.22(목) 01:2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