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생태원, 올해 말까지 생태동화 100편 '오디오북' 제작

문화
국립생태원, 올해 말까지 생태동화 100편 '오디오북' 제작
'생태 돋보기로 다시 읽는 시리즈' 100편
  • 입력 : 2021. 05.05(수) 12:18
  • 김주영 기자
국립생태원 로고. (자료=국립생태원 제공).
[국민환경방송 김주영 기자] 환경부 산하 국립생태원은 그간 자체 발간한 생태 동화 100편을 올해 말까지 오디오 북으로 제작해 무료로 배포한다고 5일 밝혔다.

오디오 북은 국립생태원 대표 발간도서 '생태 돋보기로 다시 읽는' 시리즈에 담긴 '세계 속담' 40편, '안데르센 동화' 20편, '그림형제 동화' 20편, '우리 옛이야기' 20편 등으로 구성됐다.

오디오 북은 전문 성우가 낭독하는 방식으로 제작됐다. 시각장애인뿐 아니라 어린이 등 누구나 동화와 생태 정보를 들을 수 있다.

5월 첫 주부터 매주 월요일과 수요일에 각각 1편씩 연말까지 총 100편이 제공된다.

국립생태원 홈페이지(www.nie.re.kr) 자료집을 방문하거나 네이버 오디오 클립 홈페이지(audioclip.naver.com/channels/7357) '생태 돋보기로 다시 읽는 이야기'로 검색하면 들을 수 있다.

국립생태원은 오디오 북 이외에도 생태 동화, 생태 교양서 등 생태 도서와 시·청각장애인을 위한 수어 영상 도서, 점자 도서를 개발하고 있다. 올해에는 생태 동화책 2권을 수어 영상 도서와 점자 도서로 개발해 특수학교, 장애인도서관 등에 보급할 예정이다.

박용목 국립생태원장은 "이번 오디오 북 제공으로 미래 세대 주인공인 어린이, 청소년들과 더불어 보다 많은 사람이 자연과 생태에 관심을 가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모두가 누리는 생태복지 증진을 위해 앞으로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주영 기자 kmetv8114@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