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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령별로는 40대, 사용처별로는 음식점, 지역별로는 북구가 가장 많았다.
5일 광주시에 따르면 지역자본 역외 유출 차단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2019년 3월 광주상생카드가 첫 출시된 후 2019년 863억 원, 이듬해 10배 넘는 8641억 원이 발행됐고, 지난달 기준 누적 발행액 1조1038억 원(195만4972장), 사용액 1조80억 원(체크 3938억, 선불 6142억)으로 괄목할만한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사용자에게는 체크카드와 선불카드를 합쳐 개인당 월 100만원 사용 시 최대 10만원의 할인 혜택을 제공하고, 광주지역 전체 사업장의 76%에 이르는 연매출 5억 원 이하 영세·중소사업장에는 카드결제수수료(0.5~1%)를 전액 지원하는 등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한 게 인기비결로 꼽힌다.
이에 시는 코로나19를 극복하고 지역자본이 지역 내에서 순환되는 착한 소비를 이끌어내기 위해 10% 특별할인을 오는 6월까지 실시할 계획이다.
사용처는 음식점이 2831억 원(28%)으로 가장 많고, 뒤를 이어 ▲마트·슈퍼 등 유통업(2029억, 20%) ▲병·의원 17% ▲교육비 9% ▲교통비 6% ▲이·미용 4% ▲여행·취미 4% ▲의류·제화 3% 순이다.
연령별로는 40대(33%), 50대(21%), 30대(17%)의 순이고, 지역별로는 인구 규모가 영향을 미치면서 북구가 27%로 가장 많고, 서구(24%), 광산구(22%), 남구(15%), 동구(12%) 순이다.
시는 다음달 시범운영되는 광주시 공공배달앱에 상생카드를 연동해 온라인에서도 상생카드 사용이 가능하도록 사용자 혜택을 제공할 계획이다.
또 각 부서에서 추진하고 있는 정책사업을 비롯해 각종 시상금·포상금 지급과 쓴소리위원회가 권고한 시에서 운영하는 위원회 참석수당을 상생카드와 연계하는 등 광주상생카드 이용을 확대할 계획이다.
지역사랑상품권법 시행에 따라 시는 지난 2일부터 6월30일까지 가맹점 등록 신청을 접수중이다. 백화점, 대형마트, 기업형 슈퍼마켓, 온라인 가맹점, 유흥업소 등을 제외하고 시 소재 사업장은 모두 광주상생카드 가맹점이 될 수 있다.
금호월드, 문구완구종합상가, 와이즈파크, 세정아울렛, 광주메가몰, 각화동종합상가 등 규모있는 사업장에서도 소재지가 광주인 경우 모두 가맹점이 될 수 있다.
박정환 시 일자리경제실장은 "비대면, 온라인결제를 위해 공공배달앱에서도 사용가능토록 서비스를 개선하고 어려운 시기에도 지역경제 활성화에 광주상생카드가 기여하도록 행·재정적으로 적극 뒷받침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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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길도 기자 kmetv8114@naver.com
2026.10.22(목) 01:2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