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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축제는 ‘강화군 장곳항 어촌신활력증진사업’의 일환으로, 지역의 아름다운 자연경관과 특산물을 연계해 어촌 경제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기획되었다. 특히 매음어촌계 주민들로 구성된 운영위원회가 축제의 준비부터 현장 운영까지 전 과정을 도맡아, 마을 주민이 만들어가는 진정한 ‘주민 주도형 축제’로서의 의미를 깊게 더하고 있다.
축제 현장에서는 방문객들의 입맛을 사로잡을 다채로운 ‘먹거리 장터’가 상시 운영된다. 장곳항과 석모도의 주요 특산물인 백합, 새우젓, 건새우 등을 활용한 직거래 장터가 열리며, 특히 어촌계 주민들이 직접 조리하여 판매하는 백합탕과 새우젓 부침개 등 맛있는 한 끼를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지역 특색을 살린 새우김부각과 백합미역국 등 특화상품도 할인된 가격에 만나볼 수 있다.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도 풍성하게 준비되어 있다. 축제 기간 내내 매시간 ‘살아있는 새우 맨손잡기 체험’이 진행되어 가족 단위 관광객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한다. 이와 함께 관람객이 직접 시음하고 가장 맛있는 커피를 뽑는 ‘바리스타 대회’ 현장 인기 투표가 진행되어, 축제장에 향긋한 커피 내음을 더할 예정이다.
이번 축제의 백미는 서해안의 낙조와 완벽하게 어우러지는 ‘노을 클래식 공연’이다. 일몰 시간에 맞춰 피아노, 바이올린, 비올라, 첼로로 구성된 피아노 4중주 앙상블이 무대에 오른다. 관람객들은 야외 노천 테이블에 앉아 맛있는 지역 먹거리를 즐기며, 붉게 물드는 민머루해변의 노을을 배경으로 영화 OST와 크로스오버 클래식 등 감미로운 선율을 감상할 수 있다.
인천센터 관계자는 “어촌신활력증진사업을 통해 마련된 이번 축제가 붉게 물드는 노을, 클래식 음악, 그리고 맛있는 특화 요리가 완벽하게 어우러진 화합의 장이 될 것”이라며 “많은 분들이 방문해 석모도의 진정한 매력과 낭만을 마음껏 즐기고 가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국홍주 기자 kmetv8114@naver.com
2026.10.27(화) 09:2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