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술의전당 유아·초등학생 대상 '예술놀이 스튜디오'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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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술의전당 유아·초등학생 대상 '예술놀이 스튜디오' 연다
  • 입력 : 2021. 02.09(화) 11:38
  • 정길도 기자
'나는 아티스트다 – 폴리(Foley)' 포스터(사진=예술의전당 제공)
[국민환경방송 정길도 기자] 예술의전당 아카데미는 예술과 놀이를 접목한 유아·초등학생 대상 신규 프로그램인 '예술놀이 스튜디오'를 개최한다.

오는 20일 어린이들의 소리에 대한 탐색과 음향 관련 직업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한 '나는 아티스트다 – 폴리(Foley)'를, 23일부터는 연극놀이를 통해 상상력과 영감을 키우는 'play, play with 사다리연극놀이연구소'를 각각 선보인다.

'나는 아티스트다 – 폴리(Foley)'는 실제 공연장에서의 교육 체험을 통해 어린이들의 창의력을 키우고, 음향 관련 직업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한 신규 프로그램이다.

이번 강좌는 예술의전당 음향감독이 직접 강사로 나서 영화에 등장하는 음향효과를 만들어내는 직업인 '폴리 아티스트'에 대해 설명하고, 신체와 도구를 활용한 소리 탐색과 장면 이미지에 어울리는 음향효과를 학생들이 직접 제작하는 것으로 구성된다.

신선미 작가의 그림책 '한밤 중 개미요정'을 주제로 감성에 소리와 글을 담았다. 아이들은 '아이의 발자국소리', '새벽녘 풍경 소리', ‘장마철 천둥소리’ 등을 흙이나 자갈, 빗자루 등으로 소리를 탐색하고 직접 몸을 이용해 상상 속의 소리를 각자의 창의적인 방법으로 표현하는 시간을 가진다.

또 예술의전당 아카데미는 '사다리연극놀이연구소'와 협업 프로그램으로 'play, play with 사다리연극놀이연구소'를 기획했다.

이 프로그램은 '상상을 통한 변형'과 '즉흥'을 기반으로 하는 과정 중심의 '연극놀이'를 통해 상상력과 영감을 키울 수 있도록 설계됐다.
'play,play with 사다리연극놀이연구소' 포스터(사진=예술의전당 제공)

6~13세까지의 연령별로 세부 프로그램을 다양하게 준비했다. 일상의 소재들을 감각적으로 탐색하고 놀이하며 스스로 장난감과 조형이미지를 제작하기도 하고, 전래동화 및 그림책과 연계해 연극적 상황 속에서 역할을 맡아 시·공간에 구현하는 체험을 할 수도 있다.

또한 미술과 연극을 연계해 다른 사람과 소통하고, 자신과 사회를 이해하며 미적 감수성을 높이고, 연극놀이를 통해 나만의 스토리를 표현해 보는 시간도 가질 수 있다.

교육 프로그램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예술의전당 누리집을 통해 확인 가능하다.

정길도 기자 kmetv8114@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