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기요금 8년 만에 전격 인상..물가 상승 자극 우려도 |2021. 09.23
[국민환경방송 조미애 기자] 한국전력공사가 4분기 전기요금을 ㎾h당 3원 인상했다. 이에 따라 전기요금은 기존 ㎾h당 -3원에서 4분기 ㎾h당 0원으로 조정된다. 전기요금이 인상된 것은 2013년 11월 이후 처음이다.
한전은 이날 홈페이지를 통해 이런 내용을 담은 '2021년 10~12월분 연료비 조정 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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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발전 5사, 탄소중립 본격 '시동’..."2050년까지 완전 탄소중립 이루겠다" |2021. 09.23
[국민환경방송 신재원 기자] 한국전력 산하 5개 발전공기업이 탄소중립을 위한 실현 방안을 속속 내놓고 있다. 발전 5사는 2050년 탄소중립 시대를 대비해 탄소중립 로드맵 테스크포스(TF)를 발족하고 발전 5사 간 공동 산학 협의체를 구성하는 등 친환경에너지 기반 기업으로 체질 변환에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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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랑해요" "지지해요"..교민 만난 문 대통령 영상 공개 |2021. 09.23
[국민환경방송 최창호 기자] 미국 뉴욕에서 유엔총회 기조연설에 참석했던 문재인 대통령이 현지 교민들을 만나 짧은 인사를 나눴다.
청와대는 22일 유튜브 채널을 통해 문 대통령이 현지 교민들과 만나 인사를 나누는 모습을 담은 영상을 공개했다. 교민들은 기조연설 발표를 앞둔 문 대통령의 숙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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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천 연안부두 해양·수산·관광도시로 특화개발 '시동’ |2021. 09.22
[국민환경방송 양인석 기자] 낡고 오래된 인천 중구 연안부두가 해양과 수산·관광이 어울어진 곳으로 재탄생할 전망이다.
인천시는 연안부두가 위치한 중구 항동7가 일원의 특화재생사업을 위한 종합발전 수립 용역을 추진한다고 22일 밝혔다.
1973년 조성된 연안부두는 항만지역이라는 특수성 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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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수부, 무인도에 '낚시·반려동물 동반 야영 허용' 추진 |2021. 09.22
[국민환경방송 조미애 기자] 정부는 '이용가능'으로 지정된 전국 1201개 무인도에 관광객 낚시와 반려견 동반 야영 등을 허용하는 방안을 추진한다.
22일 해양수산부에 따르면 해수부는 무인도에 대한 규제를 완화해 주민이나 관광객 등이 합리적으로 이용할 수 있도록 하는 내용으로 '무인도서의 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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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석 연휴 마지막날 귀경길 정체..부산→서울 5시간50분 |2021. 09.22
[국민환경방송 김명희 기자] 추석 마지막날인 22일 오후 고향에서 서울로 올라오는 귀경객들로 고속도로 정체가 이어지고 있다.
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이날 낮 1시10분 기준, 경부고속도로 서울 방향은 청주분기점~옥산부근 13㎞, 안성분기점 부근~남사 6㎞, 양재 부근~반포 6㎞ 구간에서 차들이 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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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재인 대통령, 유엔총회 기조연설 ‘종전선언’ 재촉구 |2021. 09.22
[국민환경방송 최창호 기자] 문재인 대통령이 뉴욕 유엔본부에서 “마침 올해는 남북한이 유엔에 동시에 가입한지 30년이 되는 뜻깊은 해”라며 “종전선언이야 말로 한반도에서 ‘화해와 협력’의 새로운 질서를 만드는 중요한 출발점이 될 것”이라며 한반도 ‘종전선언’을 재촉구했다.
문 대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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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부, 일본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해양 방출 재고 촉구 |2021. 09.22
[국민환경방송 김선중 기자] 정부가 국제원자력기구(IAEA) 총회에서 일본이 지난 4월 후쿠시마 제1원전 오염수 해양 방출을 결정하고 지난 8월 도쿄전력이 실행 계획을 발표한 것에 대해 깊은 유감을 표명하며 재고를 촉구했다. 특히 일본이 한국 등 인접국과 충분한 협의 없이 일방적으로 오염수 해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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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해가스전에 이산화탄소 저장…탄소배출 저감 나선다 |2021. 09.22
[국민환경방송 양인석 기자] 2050탄소중립을 위해 정부는 천연가스 생산이 곧 종료되는 동해가스전을 활용해 이산화탄소 지중저장 실증사업에 나선다. 석유공사는 가스를 생산하고 비어있는 동해가스전 지하공간에 2025년부터 연간 40만t씩 30년간 총 1200만t의 이산화탄소를 주입·저장해 탄소배출량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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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文대통령, 화이자 CEO 만나 백신 추가구매 논의…"내년 조기공급 중요“ |2021. 09.22
[국민환경방송 최창호 기자] 제76차 유엔총회 참석을 위해 미국을 방문한 문재인 대통령은 21일(현지시간) 오전 앨버트 불라 화이자 회장 겸 최고경영자(CEO)를 접견하고 한국과 화이자의 다각적 백신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문 대통령은 이날 불라 회장에게 그동안 각별한 노력으로 한국에 안정적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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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TS 극찬한 김정숙 여사 "다양한 예술에 조예가 깊다“ |2021. 09.22
[국민환경방송 신재원 기자] '제76차 유엔 총회'를 계기로 문재인 대통령과 뉴욕을 방문 중인 김정숙 여사가 지난 20일(현지시간) 오후 '미래세대와 문화를 위한 대통령 특별사절'(문화특사)로 임명된 방탄소년단(BTS)과 뉴욕에 있는 메트로폴리탄 미술관 한국실을 방문했다.
청와대는 21일 이같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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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남 화순서 중앙선 침범으로 차량 3대 충돌..17명 중·경상 |2021. 09.22
[국민환경방송 양인석 기자] 추석 당일인 21일 오후 12시19부네 전남 화순군 사평면 왕복 2차선 도로에서 차량 3대가 충·추돌하며 17명이 중·경상을 입었다.
이날 경찰 등에 따르면 승용차 한 대가 중앙선을 침범해 운전하다 마주오던 버스와 충돌, 뒤따르던 차량이 잇따라 추돌한 것으로 알려졌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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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당근마켓에 쏟아진 명절 선물세트..."따끈따끈한 새 제품이에요" |2021. 09.22
[국민환경방송 조미애 기자] 선물 세트 매물들이 중고거래 시장에 쏟아지고 있다. 지난 설 명절에 이어 이번 추석 명절에도 회사 등에서 받은 선물세트를 온라인상에서 저렴하게 되파는 추세가 반복되고 있는 것. 추석 명절을 맞아 마트와 편의점 등에서 판매됐던 각종 선물 세트들이 이제는 중고거래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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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대에게 추석이란 '명절 아닌 연휴'..."귀성 대신 여행 간다“ |2021. 09.22
[국민환경방송 김명희 기자]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명절을 보내는 모습에도 변화의 바람이 거세다. 명절이면 교통체증을 뚫고 고향집과 부모님 댁을 찾는 '귀성객'이 크게 즐었다. 귀포(귀성포기)족', '홈추(Home+추석)족' 등 새로운 변화를 반영하는 신조어 등장이 세태 변화를 고스란히 반영하고 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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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포의 파란고리문어, 제주서 발견..."만지면 사망할 수도“ |2021. 09.22
[국민환경방송 김근식 기자] 제주 해안가에서 청산가리의 10배, 복어의 1000배 이상의 독성을 지닌 파란고리문어가 발견됐다.
21일 제주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전날 오후 5시 55분께 제주시 한림읍 금능 해변에서 한 관광객이 파란 무늬가 있는 문어를 잡았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해경이 관광객으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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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일종, “죽여버릴거야” 태안군수·지역기자에게 협박 논란 |2021. 09.21
[국민환경방송 최창호 기자] 성일종 국민의힘 의원(지역구 충남 서산·태안)이 지역구 현안 문제 관련 태안군수와 지역 취재기자에게 “야 기사 똑바로 써야지”, “죽여버릴 거야” 등 막말을 해 비판을 받고 있다.
지난 15일 국토교통부는 도로정책심의위원회를 열어 도로정책의 중장기 목표를 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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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착한 플라스틱 시대’ 묻으면 6개월 안에 썩는다 |2021. 09.21
[국민환경방송 최창호 취재본부장] 플라스틱 쓰레기를 땅에 묻으면 썩는 데 보통 50~80년, 길게는 100년이 걸리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최근 석유화학 업계는 이 기간을 단축하기 위한 싸움이 한창이다.
비닐봉투나 포장재, 일회용 용기 등에 쓰이는 플라스틱은 썩는 데 오래 걸리다보니 환경오염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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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로나19에 늘어나는 택배·배달 쓰레기…'친환경 포장' 뜬다 |2021. 09.21
[국민환경방송 조미애 기자] 코로나19로 온라인 주문과 음식배달 등이 확대되며 이와 관련된 포장재·폐기물에 대한 우려도 커지고 있다. 온라인 쇼핑몰과 배달업계 등에서 1회용품이나 충전재 사용 줄이기에 나서고 있지만 역부족이라는 지적이 나온다.
특히 친환경을 중시하는 소비자가 늘어나며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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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올가을 국산 멍게 보기 힘들어진다…고수온에 8월 생산량 급감 |2021. 09.21
[국민환경방송 양인석 기자] 올여름 고수온 현상이 장기간 이어진 탓에 가을 출하를 앞두고 멍게 생산량이 급감한 것으로 드러났다.
21일 한국해양수산개발원 수산업관측센터에 따르면 지난달 멍게 생산량은 575t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48.2% 줄었다. 평년보다는 74.8% 감소했다.
이는 7∼8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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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법 "신용불량 알고 돈 빌려줬다면 연체해도 사기는 아냐“ |2021. 09.21
[국민환경방송 조미애 기자] 신용불량 사실을 알고 돈을 빌려줬다면 제때 돈을 받지 못하더라도 사기죄를 물을 수 없다는 대법원 판단이 나왔다.
대법원 2부(주심 천대엽 대법관)는 사기 혐의로 기소된 A씨의 상고심에서 벌금 500만원을 선고한 원심을 무죄 취지로 깨고 사건을 의정부지법으로 돌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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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9.12(금) 18:1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