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부, '외국기업의 날' 개최…은탑훈장에 롬엔드하스

사회
산업부, '외국기업의 날' 개최…은탑훈장에 롬엔드하스
동탑훈장에 이비덴그라파이트 등 44명 포상
  • 입력 : 2020. 11.03(화) 11:17
  • 정길도 기자
세종시 어진동 정부세종청사 산업통상자원부.
[국민환경방송]
산업통상자원부는 국내 외국인 투자 유치에 기여한 유공자 44명에 대한 포상을 진행한다고 3일 밝혔다.

이날 서울 그랜드 인터컨티넨탈파르나스 호텔에서는 '2020년 외국기업의 날' 기념식이 열렸다.

은탑산업훈장은 미국 듀폰의 국내 자회사인 롬엔드하스전자재료의 강상호 대표에게 주어졌다. 반도체 핵심 재료인 극자외선(EUV)용 포토레지스트 투자를 유치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동탄산업훈장은 아오키 타케시 이비덴그라파이트 대표에게 돌아갔다. 이 회사는 1억3100만 달러 규모의 투자를 받아 인조 흑연 소재에서 제조에 이르는 공정체제를 국내에 구축했다.

산업포장에는 최창희 대구텍 상무, 이홍주 씨에스에스씨케이코리아 이사, 안도 다카오 한국산요카세이제조 대표, 박영철 리코코리아 대표 등 4명이 이름을 올렸다.

박진규 산업부 차관은 치사를 통해 "1962년 외국인직접투자가 본격적으로 시작된 이후 외국인 투자기업은 국내 매출 12%, 고용 5.5%, 수출 19.4%를 담당하는 우리 경제의 중요한 축으로 자리매김했다"고 강조했다.

이어 "한국은 성공적인 K-방역을 통해 기업인의 중단 없는 사업 활동을 지원하고 첨단 산업 유치 활동을 강화하겠다"며 "한국형 뉴딜 정책을 통해 경제 위기 극복은 물론 디지털·친환경 혁신 기반을 구축할 계획이므로 외국인 투자가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요청한다"고 전했다.
정길도 기자 kmetv@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