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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 기관은 최근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지역 문화관광 자원의 ESG 가치 확산과 지속가능한 관광산업 육성을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이번 협약은 지역이 보유한 문화자산을 ESG 관점에서 재조명하고, 이를 지속가능한 성장 동력으로 연결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문화와 관광교육이 결합된 ESG 모델을 공동으로 발굴하고, 이를 바탕으로 전남의 '글로컬(Glocal)' 경쟁력을 높여 나갈 계획이다. 글로컬은 지역성(Local)을 살리면서 세계적 경쟁력(Global)을 갖춘다는 의미로, 지역 고유의 문화 자산을 세계와 연결하겠다는 구상이다.
전남광주ESG협회 이서 대표는 "강진이 가진 풍부한 문화자산은 ESG 가치와 만났을 때 더욱 큰 지속가능성을 지닐 수 있다"며 "이번 협약을 계기로 지역 문화관광 분야에서 실질적인 ESG 성과를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강진군문화관광재단 김기대 대표이사는 “ESG 전문 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강진의 문화관광 콘텐츠가 한 단계 도약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 한다”며 "지역 주민과 관광객 모두가 공감할 수 있는 지속가능한 관광 모델을 만들어가겠다" 고 말했다.
한편 강진은 다산(茶山) 정약용의 유배지, 자연원림 백운동별서원림 등 풍부한 역사·문화 자산을 보유한 지역으로, 이번 협약을 통해 문화관광과 ESG가 결합한 새로운 지역 발전 모델을 제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신재원 기자 wnews1367@naver.com
2026.10.18(일) 16:4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