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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행사는 단순히 해양 사고와 안전 수칙을 소개하는 데 그치지 않고, 국민이 직접 보고 체험하며 안전 수칙을 익힐 수 있도록 기획되었다. 행사장에서는 구명조끼 착용과 자동심장충격기 사용법, 구명뗏목 체험을 비롯해 이안류 발생, 해파리 쏘임, 갯벌 고립 등 위급사황 시 대처 방법 등 다양한 해양 안전 교육 과정을 체험할 수 있다.
또한 바다 위의 신호등 역할을 하는 스마트 항로표지와 해양안전종합정보시스템, 미래 해양 교통을 이끌 자율운항 선박 등 첨단 기술도 소개한다. 이와 함께 작년 해양 안전 콘텐츠 공모전 수상작인 그림, 디자인, AI 숏폼 영상 등을 전시해 관람객이 해양 안전을 더욱 친숙하게 접할 수 있도록 했다.
이번 행사는 해양수산부가 추진 중인 ‘해양 안전 콘텐츠 릴레이 전시’의 하나이다. 올해 인천을 시작으로 부산, 진도, 안산을 거쳐 울진까지 전국의 해양 문화·안전 체험 시설을 연계해 국민의 해양 안전 체험 및 교육 접근성을 높이고 있다.
* 국립인천해양박물관(5월, 인천) → 국립해양박물관(6월, 부산) → 진도국민해양안전관(7~8월, 진도) → 경기해양안전체험관(9월, 안산) → 국립울진해양과학관(10월, 울진)
정도현 해양수산부 해사안전국장은 “해양 안전은 지식으로 아는 것을 넘어, 직접 체험하고 반복적으로 실천해 자연스럽게 몸에 익히는 것이 중요하다.”라며, “앞으로도 국민이 더 가까운 곳에서 해양 안전을 경험하고, 자연스럽게 실천할 수 있도록 체험·교육 기회를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국홍주 기자 kmetv8114@naver.com
2026.09.30(수) 11:1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