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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사업을 통해 현장에 배치되는 명예 관리인들은 해양보호구역 내 안내판 점검과 현장 순찰은 물론 해안가 생태계 관찰, 불법 행위 순찰 등 해양보호구역을 지키는 핵심 역할을 상시 수행한다.
명예 관리인들이 배치되는 해양보호구역(MPA)은 해양 생태계 및 경관 등 특별히 보전할 가치가 높은 곳을 지정해 관리하는 구역으로, 인천에는 ‘옹진 장봉도 갯벌’과 ‘대이작도 주변 해역’ 등이 대표적이다.
장봉도는 국제 보호조인 저어새 등 희귀 철새가 서식하는 한강 하구 갯벌로서 생물 다양성이 매우 뛰어나다. 또한 대이작도 주변 해역은 썰물 때마다 거대한 모래벌판이 나타나는 바다 위 신기루인 ‘풀등’을 품고 있어, 이를 안전하게 보존하고 관리하는 인력의 역할이 필수적이다.
인천센터는 이처럼 차별화된 해양 생태·관광 자원을 꼼꼼하게 관리함으로써, 올여름 국민이 안심하고 찾을 수 있는 ‘안전하고 청정한 섬 여행지’를 구축하고 나아가 도서 지역 관광 활성화에 크게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한다.
권오열 인천센터장은 “지역사회와의 협력을 기반으로 해양보호구역 관리 체계를 면밀히 구축할 것”이라며, “체계적인 운영과 관리 강화를 통해 지속 가능한 해양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강래성 총괄본부장 kmetv8114@naver.com
2026.09.23(수) 09:3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