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의 수산물, 어촌여행지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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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의 수산물, 어촌여행지 선정
- 이달의 수산물로 가자미, 홍어, 어촌여행지로
인천 중구 마시안마을, 제주 김녕마을,
  • 입력 : 2026. 04.01(수) 08:32
  • 노병철 기자
[국민환경방송 노병철 기자] 해양수산부(장관 황종우)는 4월 이달의 수산물로 가자미와 홍어를 선정했다.

가자미는 긴 타원형의 납작한 몸과 눈이 한쪽에 몰려 있는 것이 특징이다. 가자미는 담백하면서도 탄력 있는 식감으로 맛이 뛰어나며, 크기와 계절에 따라 다양한 방법으로 조리할 수 있어 인기가 많은 생선이다. 또한, 저지방․고단백․저칼로리 식품으로 다이어트에 도움을 주며, 셀레늄이 풍부해 노화 방지에도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특히 소금과 후추로 간을 한 뒤 밀가루를 입혀 노릇하게 구워낸 가자미구이는 누구에게나 사랑받는 별미로 꼽힌다.

삭혀 먹는 생선으로 특유의 알싸한 맛과 독특한 향이 특징인 홍어는 납작한 마름모꼴 형태로 가슴지느러미가 넓게 발달해 있으며, 꼬리가 길게 이어지는 것이 특징이다. 홍어는 단백질과 필수아미노산이 풍부해 체력 증진과 간 기능 개선에 도움을 주는 식품으로 알려져 있다. 홍어 요리 중 대중적으로 널리 알려진 것은 ‘홍어삼합’이지만, 발효된 홍어를 얇게 썰어 각종 양념과 채소를 더해 무쳐 먹는 ‘홍어 회무침’도 인기가 높다.

이달의 수산물 가자미, 홍어를 비롯한 수산물 관련 정보는 어식백세(https://blog.naver.com/korfish01)에서 자세히 확인할 수 있다.

② 이달의 어촌 여행지 – 인천 중구 마시안마을, 제주 제주시 김녕마을

해양수산부는 4월 봄철 매력 가득한 어촌 여행지로 인천 중구 마시안마을과 제주 제주시 김녕마을을 선정했다.

인천 중구 마시안마을은 서울 도심에서 한 시간이면 도착할 만큼 가깝지만 도시와는 다른 아름다운 바다풍경이 펼쳐진다. 인천 중구 마시안마을의 해변은 말 안장을 닮은 지형 덕분에 옛부터 '마시안'이라 불려왔다. 약 3km 길이의 해안선을 따라 물이 빠지면, 끝이 보이지 않을 만큼 광활한 갯벌이 눈앞에 펼쳐진다. 단단한 모래층 덕분에 발이 빠지지 않아 아이들도 마음껏 뛰어다닐 수 있고, 조개캐기와 갯벌마차 타기 등 체험활동을 하며 가족과 추억을 만들기에도 좋다. 해질녘 백사장을 붉게 물들이는 노을은 마시안마을만의 선물이다.

제주 제주시 김녕마을은 에메랄드빛 바다와 검은 현무암이 어우러진 아름다운 어촌이다. 50년이 넘는 경력의 해녀들과 함께하는 물질 체험은 그 자체로 잊지 못할 추억이 된다. 또한 김녕마을은 일과 휴식을 함께 누리는 ‘워케이션’ 마을로도 유명한데, 창밖으로 펼쳐지는 바다 풍경이 일하는 공간을 순식간에 쉼과 치유의 공간으로 바꿔준다. 쉬고 싶을 땐 제주 올레길20코스를 따라 걸으며 김녕마을만의 고유한 정취를 마음껏 느껴보길 추천한다.

4월 이달의 어촌 여행지에 관한 자세한 관광 정보는 바다여행 누리집(www.seantou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노병철 기자 kmetv8114@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