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1월 18일(화) 북구반다비체육센터 다목적체육관에서 신장장애인의 날 및 건강정보세미나 행사를 개최하였다.< (사)한국신장장애인협회 광주협회>

[국민환경방송 박호현 기자] (사)한국신장장애인협회 광주협회에서는 지난 11월 18일(화) 북구반다비체육센터 다목적체육관에서 신장장애인의 날 및 건강정보세미나 행사를 개최하였다.

이번 행사는 신장장애인의 권익 증진 및 복지향상과 건강 증진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총 150명의 신장장애인과 및 가족들과 지역내 인사등이 참여하였다.

행사내용으로는 유공자 표창, 후원금 전달식((주)월송건설 회장 김재무), 업무협약식(동신대학교 간호학과), 건강정보세미나등으로 다채롭게 진행되었다.

신장장애인의 날 및 건강정보세미나 행사시 후원금 전달식을 하고 있는(주)월송건설 김재무 회장 < (사)한국신장장애인협회 광주협회>

이용무 회장은 대회사를 통해 “신장장애인들의 건강과 복지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협회의 발전과 회원들의 권익 보호를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할 것을 다짐했다. 이어진 표창 수여식에서는 신장장애인의 복지 증진과 협회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들에게 광주광역시장장, 광주광역시의회의장상, 국회의원상, 공로패, 광주협회장상이 각각 수여되었고, 참석자들로부터 큰 박수를 받았다.

표창 수여 후에는 동신대학교 간호학과 윤경순 교수가 진행하는 “활기찬 일상을 위한 행복 레시피”하는 주제로 건강정보세미나가 열렸다.

윤경순 교수는 신장 건강 관리의 중요성과 올바른 생활 습관, 최신 치료법 등에 대해 강연하며 참석자들에게 유익한 정보를 제공했다. 참가자들은 적극적으로 질문을 하며 건강에 대한 관심을 보였고, 세미나를 통해 실질적인 도움을 받을 수 있었다.

행사를 마친 후에는 참석자들에게 LED체중계와 수건, 마스크, 물티슈, 수입과자, 식혜, 수제두부등 다양한 기념품으로 제공되었으며, 참가자들은 실용적인 선물이라며 만족감을 표했다.

이번 행사에 참여한 회원들은 “이번 행사를 통해 신장장애인들의 건강과 복지에 대한 관심을 높일 수 있어 뜻깊었다”고 밝혔다. 협회는 앞으로도 회원들의 건강과 권익 보호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추진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