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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은 이번 계획을 통해 2018년 대비 2034년까지 온실가스 평균 8% 감축을 목표로, 지역 여건에 맞는 감축기반과 군민참여형 탄소중립 체계를 구축한다는 방침이다.
▲건물 부문, 제로에너지 건축·그린리모델링 확대
장성군은 노후 건축물의 에너지효율 저하를 개선하기 위해 제로에너지 건축물(ZEB) 인증 확대와 공공시설 그린리모델링을 추진한다.
청사·복지센터·경로당 등 10년 이상 노후 공공건축물에 고성능 단열재·창호·환기장치 등을 설치하고, 태양광·지열 등 신재생에너지 설비를 보급한다.
도시가스와 LPG 배관망 확충, 친환경 보일러 보급, LED 조명 교체, 탄소포인트제 참여 확대를 병행해 생활형 감축운동을 강화한다.
이로써 건물부문 배출량을 2034년까지 약 8.1%(15만t→13.8만tCO₂eq) 감축할 전망이다.
▲수송 부문, 전기·수소차 확대와 대중교통 혁신
군은 도로 부문 탄소배출을 줄이기 위해 전기승용차 88대, 전기버스 2대, 전기화물차 77대, 수소차 4대 보급을 지원하고, 충전인프라를 10개소 이상으로 늘린다.
‘K-패스’ 대중교통 할인제 도입, 군내버스 무료화 단계적 시행 등으로 대중교통 이용률 제고와 군민 교통비 절감을 동시에 추진한다.
수송부문 배출량은 2018년 111,962tCO₂eq에서 2034년 103,676tCO₂eq(7.4% 감축)을 목표로 한다.
▲부문, 기후스마트 농업·저메탄 축산
농업에서는 논물관리기술(중간물떼기, 얕게걸러대기)과 규산질비료·유기질비료 지원을 확대하고, 바이오차(biochar) 활용으로 농경지의 탄소저장능력을 높인다.
스마트팜·에너지절감시설(다겹보온커튼) 설치, 한우 비육기간 단축·저메탄사료 보급 등으로 축산의 메탄 배출을 줄인다.
군은 2034년까지 농축산 부문 온실가스 배출을 13.3% 감축할 계획이다.
▲폐기물 부문, 감량·순환이용으로 전환
생활폐기물 부문에서는 1회용품 사용 저감, 다회용기 사용 유도, 음식물쓰레기 종량기 확대 등 주민참여형 감축정책을 시행한다.
특히 AI 무인 페트병 분리수거 로봇 설치와 생활자원회수시설 현대화 사업으로 재활용 효율을 높이고, 영농폐기물 집하장과 재활용 동네마당을 확대해 불법소각을 방지한다.
폐기물 부문 배출량은 2034년까지 2.2% 감축이 목표다.
▲부문, 숲·정원·황룡강 생태축으로 녹색전환
군 전체 면적의 60%가 산림인 장성군은 이를 활용해 흡수원 확충과 생태복원 사업을 중점 추진한다.
경제림·큰나무 조림(38ha), 생활환경숲·근린공원 조성(20ha), 가로수 3만4천 그루 식재 등 도시숲 네트워크를 강화한다.
황룡강 지방정원 조성사업을 통해 하천·정원·산림을 연결하는 생태축을 조성, 탄소흡수 기능과 지역 경관을 동시에 높인다.
학교숲·나눔숲·복합경관숲 등 주민참여형 녹색공간을 확충해 군민이 직접 탄소흡수에 동참하는 ‘생활 속 녹색전환’을 실현할 계획이다.
▲"군민과 함께하는 지속가능한 탄소중립도시”
장성군 관계자는 “건물, 교통, 농축산, 폐기물, 산림 등 전 분야에서 온실가스 감축체계를 마련했다”며“모든 군민이 일상 속 실천을 통해 기후위기 대응에 동참할 수 있도록 지원과 인센티브를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강래성 기자 kmetv8114@naver.com
2026.10.08(목) 09:5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