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대군인 취창업 박람회<한국어촌어항공단 귀어귀촌종합센터>

[국민환경방송 이수용 기자] 한국어촌어항공단 귀어귀촌종합센터(센터장 정도섭, 이하 종합센터)는 지난 9.30.(화)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열린 「2025 제대군인 취·창업박람회」에 참가해 귀어귀촌에 대한 종합정보를 제공하는 홍보부스 운영을 성료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박람회는 국가보훈부가 주최한 행사로, 제대군인과 제대예정자의 안정적인 사회 복귀와 제2의 인생 설계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제대군인이 선호하는 대기업과 방위산업체 등 101개 기업과 기관이 참여해 성황을 이뤘으며, 귀어귀촌종합센터 부스에는 많은 제대군인과 제대예정자가 방문해 귀어·귀촌에 대한 높은 관심을 보여주었다. 종합센터는 현장에서 ▲귀어·귀촌 준비 절차 ▲정착지원 정책 및 창업지원사업 ▲지역 선택 및 어촌계 가입 요건 등을 안내하고, 귀어인의 성공사례집·홍보영상·리플릿을 통해 어촌 정착의 가능성을 소개했다.

정도섭 공단 종합센터장은 “귀어귀촌은 단순한 직업 전환이 아니라 제대군인들에게 제2의 인생을 설계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라며, “앞으로도 현장 홍보와 상담을 강화해 더 많은 제대군인과 제대예정자가 어촌에서 새로운 길을 찾을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종합센터는 오는 10.14.(화) 경기도 일산 KINTEX에서 진행되는 ‘경기도 5070 중장년 취업박람회’에도 참여해 홍보부스를 운영할 계획이다. 종합센터는 중장년층을 대상으로 귀어·귀촌 정착 상담과 정책 안내를 제공함으로써 다양한 세대가 어촌에서 새로운 삶의 기회를 모색할 수 있도록 지원을 이어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