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소득 수산자원 주꾸미 44만 마리 방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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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소득 수산자원 주꾸미 44만 마리 방류
- 도 수산자원연구소, 이달 서산·당진·보령 연안에 자원 조성 -
  • 입력 : 2025. 07.18(금) 09:38
  • 정영철 기자
도내 3개 시 연안에 어린 주꾸미 40만여 마리를 방류했다고 18일 밝혔다.<충남도 수산자원연구소>
[국민환경방송 정영철 기자] 충남도 수산자원연구소는 수산자원 회복과 어업인 소득 증대를 위해 최근 도내 3개 시 연안에 어린 주꾸미 40만여 마리를 방류했다고 18일 밝혔다.

방류한 주꾸미는 지난 4월 22일부터 5월 9일까지 보령 앞바다에서 포획한 어미에 대해 산란 유도 과정을 거쳐 생산한 개체로 0.04~0.05g 내외다.

이번 어린 주꾸미 방류는 6월 27일부터 7월 8일까지 서산·당진·보령 인근 해역에서 5회에 걸쳐 44만 마리를 방류했다.

도 수산자원연구소는 어린 주꾸미의 생존율을 높이고자 산란장이 조성된 해역으로 이동해 자체 제작한 방류망을 활용했다.

이 방류망은 다리에 빨판이 있는 두족류 방류 시 일부 개체가 포장 내부에 달라붙어 쉽게 떨어지지 않는 기존 산소 비닐 포장의 단점을 보완한 것이다.
도내 3개 시 연안에 어린 주꾸미 40만여 마리를 방류했다고 18일 밝혔다.<충남도 수산자원연구소>

이를 통해 신속 방류가 가능해짐으로써 어린 개체들이 외부 환경에 노출되는 시간이 줄어 생존율이 높아지며, 자원 조성에 유리하다.

주꾸미는 서해 특산종으로 수명은 1년이고 성장이 빠른 것이 특징이다.

도 수산자원연구소 관계자는 “앞으로도 꽃게와 주꾸미 등 서해에 적합하고 경제성 있는 수산 종자를 지속해서 방류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정영철 기자 kmetv8114@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