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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구마를 재배할 때는 묘상에서 좋은 싹을 기르는 것이 매우 중요해 싹의 생육에 적합한 묘상 환경조건을 조성해야 한다.
묘상 환경은 싹트는 기간에는 33∼35℃를 유지하고 싹이 튼 후에는 23∼25℃를 유지하는 것이 싹 생장에 알맞다.
또 상토에 충분한 수분을 공급하고 수분 증발 및 온도 관리를 위해 비닐 및 보온덮개를 사용하는 것이 좋다.
고구마를 심을 때 일반적으로 10a(1000㎡, 300평)에 필요한 묘의 수는 4500∼7100개 정도이며, 씨고구마 1㎏당 묘 생산량은 20∼30개이므로 2회 가식(假植)하는 경우 10a당 필요한 씨고구마 양은 75∼100㎏ 정도다.
큰 씨고구마는 작은 씨고구마에 비해 싹이 튼튼하고 좋으며, 작은 씨고구마는 같은 중량에서 생산되는 싹의 수가 많아 육묘 환경이 좋은 경우 우수한 싹을 생산할 수 있어 유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씨고구마 육묘상 치상은 전열이나 온수보일러식 온상을 많이 이용하는 추세이며, 3월 중순쯤 심어 2차례 가식(假植)을 통해 5월 중순쯤 종순을 채취해 밭에 고구마를 정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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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구마 싹은 줄기가 달려있던 머리 부분에서 많이 나오므로 파종 시 한 방향으로 향하게 나란히 묻어야 한다.
묘상에 묻을 씨고구마를 선택하기 위해선 우선 병들지 않은 건전한 고구마를 사용하는 것이 좋다.
검은무늬병, 무름병, 고부병 등의 피해를 입은 고구마는 제거해야 하고 저장 중 냉해를 입지 않은 고구마여야 한다.
강동한 도 농업기술원 작물연구과 연구사는 “고구마는 다른 작물에 비해 소득이 높고 농약을 적게 사용하고도 재배가 가능한 작물”이라며 “육묘상 관리를 철저히 해 우량한 종순을 생산해야 수확량이 많다”라고 말했다.
양동군 기자 kmetv8114@naver.com
2026.10.08(목) 09:5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