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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관내 실험실에서 폐시약 용기 취급 부주의로 인한 화학물질 누출로 연구활동종사자들이 건강 이상을 호소하는 등 실험실 화학사고가 발생한 사례가 있다.
이에 따라, 영산강유역환경청은 실험실 화학물질 취급 중 낙하, 폐시약 이상반응 등으로 인한 화학사고를 예방하고 실험실 화학안전을 도모하기 위하여 예방활동을 추진하게 되었다.
이번 예방활동은 3월 말까지 대학·연구기관·기업부설 연구소 등 광주·전남·제주지역 실험실의 화학물질 관리실태 조사를 시작으로 본격적으로 진행한다.
실태조사는 실험실별 화학물질 종류, 연간 취급량 등 기초자료를 확인하는 서면조사와 화학물질 취급실험실 시약병, 폐시약 관리 등을 전반적으로 확인하는 현장조사로 이루어진다.
또한, 4월 중 광주·전남·제주 지역 화학물질 취급실험실을 대상으로 포스터, 리플릿 등 홍보물을 제작하여 배포할 예정이며, 홍보물 자료는 필요한 실험실에서 관련 자료를 활용할 수 있도록 영산강유역환경청 정보마당(me.go.kr/ysg)에 게시할 예정이다.
영산강유역환경청은 연구실안전환경관리자를 대상으로 간담회, 전문기관 합동 화학사고 예방 컨설팅을 실시하고 화학사고 초기대응 행동요령 매뉴얼 배포 등 실험실 화학사고 예방에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
특히, 컨설팅은 유해화학물질 취급시설 검사기관인 한국환경공단 등 화학안전 관련 전문기관과 합동으로 진행하고 구조 손수건을 지급하는 등 실험실 화학안전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할 계획이다.
정선화 영산강유역환경청장은 “금번 실험실 화학사고 예방활동이 실험실 화학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고 초기대응 능력을 강화함으로써 실험실 안전관리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양동군 기자 kmetv8114@naver.com
2026.10.08(목) 09:5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