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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에 따르면 ‘묘법연화경’은 부처가 되는 길이 누구에게나 열려 있다는 것을 기본 사상으로 담고 있는 우리나라 대승불교의 대표 경전으로, 줄여서 ‘법화경’이라고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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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본 책은 전라도 관찰사를 역임한 성달생과 성개 형제가 서사한 판서본을 바탕으로 정통(正統) 원년(1436년)에 대구 팔공산 동화사에서 중간한 판본으로 조선 초기 불교판본 및 서지학적으로 중요한 자료로 평가돼 그 가치를 인정받아 이번에 도 지정 유형문화재로 지정됐다.
‘묘법연화경’은 우리나라에서 유통된 불교경전 가운데 가장 많이 간행된 경전으로 고려본을 포함하여 조선본이 다양한 방식으로 여러 번에 걸쳐 간행되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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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 선화사 소장본 묘법연화경의 권수제와 권차는 ‘妙法蓮華經卷第六(묘법연화경권제육)’으로 권6과 권7이 함께 묶여 있는 목판본 2권 1책으로 110장이며 청색 비단으로 장황되어 있다.
권수제(卷首題): 본문의 첫머리에 있는 제목
권차(卷次): 다권본의 도서에서 그 순서를 표시한 숫자나 단어
장황(粧潢): 그림이나 글씨 등 서화를 꾸미는 표지장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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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 관계자는 “‘선화사 묘법연화경’의 유형문화재 지정을 진심으로 환영한다”며 “앞으로도 우리 시에서는 보존가치가 뛰어난 신규 문화유산 발굴작업에 더욱 매진하는 한편 기존 지정문화재의 국가지정문화재 승격 등 문화재 가치 재조명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하태성 기자 kmetv8114@naver.com
2026.10.08(목) 09:5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