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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는 2019년 안동호의 수위가 상승하자 기존 모래섬이 사라져 긴급히 임시 모래섬을 설치했고, 2020년 시비를 투입 1,000㎡ 면적의 반영구적인 인공모래섬을 조성했다. 이와 더불어 2021년에는 환경부 생태계보전협력금 반환사업에 선정되어 800㎡ 면적의 2차 인공모래섬을 조성하는 등 쇠제비갈매기의 안정적이고 지속 가능한 종(種) 보존을 위해 노력해왔다.
그 결과 올해는 180여 마리의 쇠제비갈매기가 인공모래섬을 찾아왔으며, 짝짓기 이후 81마리의 새끼가 태어나 7월 남쪽 먼 여행을 떠났다.
안동시 환경관리과 관계자는 “과거 안동호 건설로 삶터를 잃은 안동시민들이 고향을 잃고 찾아온 쇠제비갈매기를 동병상련의 심정으로 따뜻하게 맞이해준 것 같다”라며 “앞으로 자연환경 보전은 물론 생태탐방 인프라 구축 등 생태관광 자원화에도 노력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국홍주 기자 kmetv8114@naver.com
2026.10.08(목) 09:5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