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광주광역시는 호남고속도로 상행선 구 광산졸음쉼터에서 강기정 시장, 이귀순 광주시의회 부의장, 박병규 광산구청장, 엄인섭 한국도로공사 광주전남본부장, 김현철 금호고속㈜ 대표이사, 지역주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비아정류장 개통식을 개최했다.
비아정류장은 약 33㎡ 규모로 무인발권기, 화장실, 냉·난방기, 의자 등 편의시설이 구비됐다.
그동안 첨단, 비아, 수완, 신창동 일대 광산구 주민들은 상행선 고속버스를 타기 위해서는 서구 광천동 종합버스터미널을 이용해야 해 시간·비용적 불편을 겪어왔다.
이에 따라 광주시는 한국도로공사와 협의해 부지는 도로공사에서, 사업비는 광주시가 부담하는 것으로 협약을 체결하고 국토교통부 최종 승인을 받아 비아정류장을 개통하게 됐다.
|
비아정류장을 통해 지역주민들은 광천동 종합터미널까지 이동하지 않고도 상행선으로 가는 고속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되며, 연간 6만여 명이 1시간의 통행시간을 절감할 것으로 기대된다.
광주시는 이날부터 비아정류장에서 서울, 동서울, 인천, 수원, 의정부, 성남, 원주, 대전, 전주 등 9개 노선 15개 정류장을 매일 59∼63회(주말 75∼86회)을 시범운행하고, 12월부터는 용인, 천안, 청주, 안성, 춘천, 상봉, 고양 등 7개 노선을 추가한 16개 노선으로 확대 운행할 계획이다.
이날 비아정류장 개통식에 참석한 한 시민은 “오래도록 바라던 일이 이뤄져 기쁘다”며 “그동안 고속버스를 타려면 먼 길을 돌아가야 해 불편했는데 이제는 시간도 아끼고 비용도 아낄 수 있을 것 같아 감사하다”고 전했다.
|
강기정 시장은 “비아정류장 개통으로 시민들은 이용시간과 교통비를 절감하고 유·스퀘어 교통혼잡 등 3중고가 완화되길 바란다”며 “시민들의 발이 편하고, 살기 좋은 도시를 만들기 위해 앞으로도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양해룡 기자 kmetv8114@naver.com
2026.10.08(목) 09:5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