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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문화재 야행은 ‘1898년, 여수 총쇄록에 담긴 명승고적’을 주제로, 14일 오후 6시 진남관 망해루 개막식을 시작으로 펼쳐질 예정이다.
문화재청 공모사업으로 2018년부터 추진하고 있는 ‘문화재 야행’은 8야(8夜)로 나눠 투어가 진행된다.
▲야경(夜景)-진남관 보수 스페셜 투어 및 전라좌수영을 거닐다 ▲야로(夜路)-총쇄록 이야기를 완성하라 ▲야화(夜畵)-도 무형문화재 각자장 전시 체험 ▲야사(夜史)-여수문화재 슬라이딩 퍼즐 및 전라좌수영을 지켜라 ▲야설(夜說)-백성의 소리가 들린다 ▲야식(夜食)-수군 주먹밥과 해풍쑥 인절미 만들기 ▲야시(夜市)-내례포 장터에 가보자 ▲야숙(夜宿)-여수에서 즐기는 夜! 놀자 등 8개 프로그램이다.
문화재 야행 투어를 모두 완성한 참여자에게는 특별한 기념품도 지급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초대 여수군수(1897.4.~1899.6.) 오횡묵이 기록한 여수총쇄록을 활용해 좌수영다리, 동헌터에 ‘총쇄록 이야기 길’ 전시 프로그램도 진행할 예정이다.
망해루, 진남상가, 여수향교 일원에서는 지역 예술인들의 다채로운 문화공연도 펼쳐진다.
또한 동헌터 일원에서는 ▲석인 파우치 컬러링 체험 ▲문화재를 품은 하바리움 ▲금풍생이 풍경 만들기 ▲옥사 체험 등 시민과 함께하는 다양한 체험 행사도 진행된다.
시는 행사기간 진남관 유물전시관에 종합상황실을 열고, 교통과 안전사고, 방역 대책에 나선다. 의료반이 상시 대기하는 안내소 3곳도 운영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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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재 야행은 시민과 관광객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여수 문화재 야행 홈페이지’ (https://www.yeosu-heritagenight.com)에서 세부 프로그램을 확인한 후 자유롭게 참여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문화재 야행은 단순한 관람의 형식에서 벗어나 직접 문화재를 체험하고 투어하는 흥미진진한 프로그램으로 구성했다. 인근 진남상가 빈 상점을 활용한 야행 프로그램도 진행해 지역 상권 살리기에도 힘을 쏟을 예정”이라며 “많은 시민과 관광객의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동부권 취재본부장 오기택 kmetv8114@naver.com
2026.10.08(목) 09:5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