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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사업비는 2년간(’22년 ~ ’23년) 44억 원을 투입해 에너지 취약지역인 산촌의 풍부한 산림바이오매스(산림에서 생산된 목질 임산물)를 활용하며,
전기와 열을 생산·공급하는 지역단위 분산형 에너지자립시스템(열병합 발전설비, 연료공급 설비, 열공급 설비 등을 포함)이 지역여건에 맞게 구축된다.
이를 통해, 중앙난방 시행으로 마을의 부가가치를 올리고 전기 및 온수 생산으로 마을 수익 창출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공모사업의 주요 평가항목은 △민‧관‧학 전문가 심사위원회를 구성, △사업계획의 실현가능성, △사업 추진의지 등을 서면심사 및 현장실사를 토대로 대상마을의 부합성, △사업내용의 타당성 등으로 종합평가해 최종 선정했다.
한편, 장암・신대 마을은 박달산이 남쪽으로 뻗어 내리면서 생긴 분지에 길게 형성된 마을이며, 내륙산악지형을 형성하고 있어 충북에서도 기온이 낮은 지역으로 난방에너지 수요가 높은 지역이다.
난방열 수요에 대한 연료수급 대응방안은 단기적으로 괴산군 내 가로수, 피해목 등 제거 후 발생되는 산림바이오매스를 마을협동조합에 무상공급(공급량 : 200톤/년)하고, 괴산군 목재생산자연합회와 연료공급 협약을 체결해 장연면에서 발생되는 나무를 우선 공급할(공급량 : 800톤/년)계획이다.
또한, 마을 뒤편에 위치한 155ha의 마을소유 임야가 있어 연간 5ha(800㎥)
씩 선순환 벌채로 30년간 사용할 수 있는 연료창고의 역할을 담당할 수 있다.
장기적으로는 괴산군 자체사업으로 추진 예정인 산림자원순환센터(24년 완공 목표)를 통해 시중에서 판매하는 목재칩(시중가 : 110천원/톤)보다 저렴한 가격(예상가 : 90천원/톤)으로 연료를 제공할 계획이다.
충북도 김태은 산지관리팀장은 “산림에너지자립마을 조성을 통해 탄소배출 저감 효과 및 미이용 산림바이오매스산업의 부가가치 제고와 산촌마을의 활력을 제공하는 계기가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기먼중 기자 kmetv8114@naver.com
2026.10.08(목) 09:5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