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환경방송 박근휘 기자] 강원도와 카카오메이커스는 강원도 고랭지 무 소비확대를 위해 10. 15일부터 시작한 ‘강원 청정 고랭지 무’ 판매 행사를 10. 17일에 조기 마감했다.

이번 판매행사는 카카오커머스의 주문 제작 플랫폼인 ‘카카오메이커스’를 통해 10. 15일부터 18일까지 4일간 판매를 진행할 계획이었으나, 이보다 1일 빠른 17일에 판매 계획량이였던 4,000박스가 완판되면서 행사가 마감되었다.

또한, 강원도는 카카오메이커스와 소비촉진 캠페인 이후에는 LG헬로비젼의 홈쇼핑 채널을 통해 10월 23일부터 도내산 무 판매행사(2,500박스/20㎏)를 진행, 농가돕기를 이어나갈 계획이다.

강원도 강희성 농정국장은 “무 이외에도 배추, 사과, 파프리카 등 강원도 대표 농특산물 소비촉진을 위해 온오프라인을 적극 활용하여 수급조절 및 가격안정에 노력을 다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