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선후보 호감도’ 이재명 1위, 윤석열은 비호감도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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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선후보 호감도’ 이재명 1위, 윤석열은 비호감도 1위
-한국리서치, 16~18일 여야 후보 4명 호감도 조사
-“이재명 48.6%·이낙연 44.7%·홍준표 44.0%·윤석열 37.5%”
-“비호감 윤석열 59.5%·홍준표 53.6%·이낙연 52.5%·이재명 49.2%”
  • 입력 : 2021. 09.21(화) 11:33
  • 최창호 취재본부장
▲9월 14일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하고 있는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 경선 후보/연합
[국민환경방송=최창호 기자]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경선 후보가 여야 차기 대선주자 호감도 조사에서 1위를 차지했다. 반면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경선 후보는 비호감도가 가장 높았다.

한국리서치가 KBS 의뢰로 지난 9월 16일부터 18일까지 사흘간 전국 성인남녀 1000명을 대상으로 이재명 이낙연 윤석열 홍준표 후보 등 여야 대선주자 상위권 후보 4명의 호감도를 조사했다.

그 결과 이재명 후보에 호감이 간다는 응답은 48.6%로 가장 높았다. 이낙연 후보와 홍준표 후보는 호감도가 각각 44.7%, 44.0%로 비슷한 수준을 보였다. 윤석열 후보는 37.5%로 호감도가 가장 낮았다.

연령별로 살펴보면 이재명 후보는 40대(61.6%)와 50대(63.6%)에서 호감도가 가장 높았다. 30대에서는 46.71%, 60대 37.5%, 20대 34.3%로 뒤를 이었다.
▲9월 16일 서울 중구 스튜디오에서 열린 국민의힘 대선 경선 후보자 1차 방송토론회에 참석한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경선 예비후보. 사진=국회사진취재단

윤석열 후보는 20대와 40대에서 각각 23.5%, 21.50%에 그쳤다. 30대에서도 31.6%, 50대는 34.2%에 머물렀다.

비호감도의 경우 윤석열 후보에 호감이 가지 않는다는 응답이 59.5%로, 4명 후보 중 가장 높았다. 윤 후보는 20대(71.9%)와 40대(78.0%)에서 비호감도가 가장 높았다. 30대(64.5%)와 50대(65.3%)에서도 비호감도가 높은 수치를 보였다.

이재명 지사의 비호감도는 49.2%로, 후보 4명 중 가장 낮았다. 다만 20대의 비호감도가 64%, 여성의 비호감도는 51.5%를 기록했다. 이에 이재명 후보의 향후 대권가도에서 20대와 여성 표심 공략이 과제로 떠오를 것으로 보인다.

홍준표 의원과 이낙연 후보는 비호감도 역시 각각 53.6%, 52.5%로 비슷한 수치를 보였다(자세한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 참조)
최창호 취재본부장 news5147@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