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문화원은 11월 11일부터 13일까지 개최예정인 ‘2021 강릉문화재야행’에 참여 할 ‘맥주브루어리’와 ‘프리마켓 셀러’를 모집한다. ⓒ강릉문화원

[국민환경방송 김근식 기자] 강릉문화원(원장 최돈설)은 11월 11일부터 13일까지 개최 예정인 ‘2021 강릉문화재야행’에 참여 할 ‘맥주브루어리’와 ‘프리마켓 셀러’를 모집한다. 

신청일정 및 방법은 맥주브루어리는 9월 10일부터 17일까지 이메일 신청서 접수 가능하며,  저잣거리 셀러는 9월 23일부터 24일까지 온라인 접수이고 세부내용은 강릉문화원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확인 가능하다.

맥주브루어리는 총 5개 팀을 선발하며 이들은 강릉문화재야행 프로그램으로 진행되는 제 5회 강릉수제맥주축제에 참여한다. 

행사 장소는 강릉 서부시장 일원이며, 브루어리 지원 사항으로 운영 장소 제공, 행사전일 참여 시 최대 30만원의 운영지원금을 지급한다.

강릉문화재야행 저잣거리는 조선시대 저잣거리 컨셉으로 진행되는 프리마켓으로 모집분야는 수공예품, 바자회(중고물품)이다. 

모집규모는 40여 팀이며, 선발된 셀러는 강릉문화재야행 행사 간 토성로 인근에서 펼쳐지는 강릉문화재야행 저잣거리 셀러로 참여하여 수공예품, 중고물품 등을 전시·판매한다.

최돈설 강릉문화원장은 “강릉수제맥주축제나 저잣거리는 시민들의 호응이 높았던 인기프로그램인 만큼 많은 분들의 관심과 참여 부탁드린다”며 “코로나 19 상황호전과 강릉문화재야행을 비롯한 강릉의 축제들의 정상개최를 기원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