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서 SFTS 첫 환자 발생…진드기 물림 주의해야

건강
춘천서 SFTS 첫 환자 발생…진드기 물림 주의해야
  • 입력 : 2021. 06.20(일) 22:50
  • 서동훈 기자
진드기 감염병 예방 수칙. (그래픽=질병관리청 제공).
[국민환경방송 서동훈 기자] 강원도는 최근 춘천에서 도내 첫 중증열성혈소판 감소증후군(SFTS) 환자가 발생했다며 야외활동 시 긴옷 착용과 외출 후 목욕하고 옷 갈아입기 등 예방수칙을 준수해 줄 것을 당부한다고 20일 밝혔다.

중증열성혈소판 감소증후군은 주로 4~10월 SFTS 바이러스를 보유한 참진드기에 물려 고열과 오심, 구토, 설사 등 위장관계 증상을 나타낸다.

최근 5년간 226명의 환자가 발생했고 38명이 사망했다. 치명률은 16.8%이다.

치사율이 높은 감염병이지만 치료제와 예방 백신이 없다. 50대 이상의 농·임업 종사자의 감염 비율이 높다. 특히 고령자의 사망 비율이 높다.

따라서 진드기가 활동하는 계절에 농작업, 산나물 채취, 제초작업, 산책 등 야외활동 시 진드기에 물리지 않도록 예방하는 게 최선의 예방법이다.
서동훈 기자 kmetv8114@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