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성군, 환경의 날 기념 토종 치어 3만 마리 방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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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성군, 환경의 날 기념 토종 치어 3만 마리 방류
  • 입력 : 2021. 06.17(목) 12:55
  • 박병선 기자
곡성군(군수 유근기)은 환경의 날을 맞아 토종 치어 3만 마리를 섬진강과 합류되는 곡성천에 방류했다고 밝혔다(사진 맨 좌측_유근기 곡성군수).
[국민환경방송 박병선 기자] 지난 16일 곡성군(군수 유근기)이 섬진강과 합류되는 곡성천 일원에 토종어류 3만여 마리를 방류했다.

이번 행사는 곡성군과 푸른곡성21실천협의회가 주관하고 K-WATER 영산강 섬진강 유역본부와 곡성군 산림조합이 후원해 진행됐다. 각 기관 관계자들과 주민, 관광객 등 다양한 참여자들은 동자개, 붕어, 참게 등 토종 치어를 방류하며 건강한 수중 생태 환경조성을 기원했다.

특히 예산어린이집 유치원생들이 토종 어류 방류에 참여해 눈길을 끌었다. 어린이들에게는 자연과 환경의 소중함을 자연스럽게 알게 하고 싶었다는 것이 군 관계자의 전언이다. 행사에 참여한 한 어린이는 “물고기가 헤엄치는 것을 보니까 신기하고 재밌다.”라며 즐거워했다.

군 관계자는 “주민들께서 어족자원 보존과 생태환경 개선의 중요성을 인식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 또한 곡성천과 섬진강이 토종 어류가 풍부한 자연형 하천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박병선 기자 kmetv8114@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