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개구리, 새만금 수라갯벌에 살고 있다…멸종위기종

환경
금개구리, 새만금 수라갯벌에 살고 있다…멸종위기종
성체 수백마리, 올챙이 수천마리
  • 입력 : 2021. 06.14(월) 13:47
  • 박상조 기자
새만금 수라갯벌 (사진=전북녹색연합 제공)
[국민환경방송 박상조 기자] 전북녹색연합 등 시민단체는 14일 새만금 수라갯벌에서 우리나라 고유종이자 멸종위기2급 양서류인 금개구리가 집단으로 번식하는 것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이들은 지난 3, 5, 7일 서식실태를 조사해 총 9곳의 물웅덩이와 주변지역 4000㎡에서 금개구리의 성체와 올챙이, 알을 확인했다.

금개구리 성체는 수백 마리, 올챙이는 수천 마리가 서식하는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우리나라에서만 서식하는 고유종이자 멸종위기 2급 양서류인 금개구리가 새만금 수라갯벌에서 집단 번식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사진=전북녹색연합 제공)

금개구리는 서해안을 따라 우리나라에서만 서식하는 고유종이다. 환경부가 지정한 멸종위기2급 양서류이자 국제자연보전연맹(IUCN)이 멸종위기 취약종(VU)으로 지정한 종이다. 점차 감소하고 있는 국제적으로 보호가 필요한 동물이다.
박상조 기자 kmetv8114@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