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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일 제천시에 따르면 의림지뜰 논에서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풍년새우와 긴꼬리투구새우가 발견되고 있다.
풍년새우는 풍년을 이끈다는 속설을 가지고 있다. 농약을 치지 않는 친환경농법을 사용하는 논에서 주로 발견된다.
긴꼬리투구새우는 3억 년 전 고생대 때의 모습을 그대로 간직한 살아있는 화석이다. 깨끗하고 건강한 친환경 논에서만 발견되는 대표적인 친환경농업 지표 생물이다.
흙을 휘저어 먹이를 찾는 습성 때문에 흙탕물(탁수 효과)을 잘 만든다. 햇빛을 차단해 잡초가 자라는 것을 막고, 해충을 잡아먹으면서 친환경 농업에 도움을 주고 있다.
시 손라영 친환경농업팀장은 "지난해보다 개체 수가 확연히 증가했다"며 "친환경농업 실천 3년 차를 맞는 의림지뜰에 친환경이 정착하고 있다는 증거"라고 반겼다.
서동훈 기자 kmetv8114@naver.com
2026.10.21(수) 10:4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