횡성군, 하절기 야간 차량방역…감염병 매개 모기 방제

환경
횡성군, 하절기 야간 차량방역…감염병 매개 모기 방제
일몰 직후…주 1~2회 친환경 연무소독
  • 입력 : 2021. 05.24(월) 14:54
  • 서동훈 기자
횡성군청.
[국민환경방송 서동훈 기자] 강원 횡성군이 매개체 감염병 발생을 사전 차단하기 위해 9월 말까지 하절기 야간 차량 방역을 집중 실시한다고 24일 밝혔다.

하절기 집중 방역소독 대상은 9개 읍·면 시가지 주거 밀집지역이다.

이들 지역을 5개 권역으로 나눠 읍·면별 환경과 효율성을 고려해 주거 밀집지역, 공원 등을 중심으로 주 1~2회 소독한다. 시간은 일몰 직후인 오후 6시 30분부터 9시 30분까지다.

소독은 친환경 연무소독으로 이뤄진다. 살충제에 물을 희석해 살포하는 친환경 연무소독은 인체에 미치는 유해성을 최소화 하고 대기오염 발생 예방과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에 도움을 줄 수 있다.

이와 함께 파리와 모기 방제를 위해 유충 서식 가능성이 높은 하수구, 정화조, 공중화장실에 친환경 방역약품을 살포해 모기 유충을 제거한다.

태현숙 군 보건소장은 "주택 주변에 있는 빈 깡통, 폐타이어, 가축 오물통, 화분 받침대 등에서도 모기유충이 발견될 수 있다"며 "해충으로부터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서는 고인 물을 없애고 정화조 뚜껑 밀폐, 환기통 끝에 방충망을 설치해야 한다"고 말했다.
서동훈 기자 kmetv8114@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