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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정애 환경부 장관은 26일 오전 경북 상주에 있는 기업 ㈜나노를 방문해 이같이 밝혔다.
㈜나노는 초미세먼지 제거 탈질촉매 소재·부품·장비 전문기업이다. 원료 생산, 수요처 맞춤형 촉매제품 제작, 성능평가 등 공정 체계를 갖췄다. 지난해 환경부가 추진한 '2020년 그린뉴딜 유망기업 100' 공모에서 청정대기 분야 유망기업으로 선정됐다.
㈜나노는 대기오염 저감과 동시에 에너지 연소 효율을 높이는 선택적 환원 촉매 장치(SCR)를 개발했다. 이 장치를 이용해 화력발전소, 선박 엔진 등 다양한 영역으로 사업화를 추진해 예비 그린 유니콘 기업(연매출 1000억원 이상) 도약을 목표로 하고 있다.
지난해부터 환경부와 중소벤처기업부(중기부)가 함께 추진 중인 그린뉴딜 유망기업 100 육성·지원사업은 유망 녹색기술 보유 중소기업을 세계 녹색 시장 선도 기업으로 육성하는 사업이다.
양 부처는 내년까지 총 100곳을 대상으로 기술 개발과 사업화까지 3년간 최대 30억원의 정책 자금을 지원한다.
지난해에는 41곳이 유망기업으로 선정됐다. 올해에는 30곳을 추가로 선정해 지원할 예정이다.
한 장관은 "우리나라가 2050년까지 탄소 중립을 실현하기 위해서는 산업 부문의 친환경·저탄소 방식의 녹색 전환이 중요하다"며 "친환경·저탄소 중심의 녹색산업 육성을 위해 그린뉴딜 유망기업을 적극적으로 발굴하고 세계적인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강희원 기자 kmetv8114@naver.com
2026.10.22(목) 01:2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