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분기 접종을 위한 아스트라제네카(AZ) 백신 5700회분은 전날인 23일 배편을 통해 제주항으로 도착했다. 해당 백신은 도내 보건소 6곳과 요양병원 및 고위험의료기관 13곳으로 운반됐다.
제주도에 따르면, 23일 기준 입소자와 종사자 등 요양병원 접종 대상 1756명 중 783명이 백신을 맞았고, 요양시설에서는 5222명 가운데 2327명이 접종을 완료했다.
이들 접종 대상은 지난달 26일 우선 접종을 시작한 65세 미만 입소자와 종사자를 포함한 숫자다.
이후 제주에서는 내달 1일부터 만 7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화이자 백신 5850회분인 975바이알(병)을 제주한라체육관에 설치된 예방접종센터에서 접종할 계획이다.
제주도는 도내 만 75세 이상 어르신 4만8386명을 대상으로 접종 동의 여부에 대한 조사를 진행하고 있다. 25일 오후 6시까지 1차 접수를 하고 난 뒤 대략적인 접종 대상과 동의율 등이 파악될 것으로 보인다.
이와 함께 2분기에는 ▲특수교육 종사자 ▲노인·장애인시설 입소자 및 종사자 ▲유치원·어린이집·초등학교(1~2학년) 교사 ▲유치원·초등학교·중학교 보건교사 ▲의료기관 및 약국 종사자 ▲경찰 ▲소방 ▲군인 등에 대한 접종이 순차적으로 진행될 계획이다.
2분기 접종 대상은 약 12만9000명으로 예상된다. 23일 기준 제주지역 1분기 백신 접종 대상자 9254명 중 8360명이 접종을 완료한 것으로 집계됐다. 접종률은 90.3%다.
1분기에는 고위험 의료기관 종사자, 코로나19 1차 대응요원, 코로나19 환자 치료병원 종사자, 요양병원·시설 입소자와 종사자 등이 접종했다.
김송균 기자 kmetv8114@naver.com
2026.10.22(목) 01:2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