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 전기차 ‘EV6’티저 공개… 날렵한 디자인 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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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 전기차 ‘EV6’티저 공개… 날렵한 디자인 눈길
“시간적 여유와 영감을 주는 공간”...7월부터 국내 판매
  • 입력 : 2021. 03.10(수) 09:56
  • 최창호 취재본부장
▲사진=기아 제공
[국민환경방송 최창호 기자] 기아가 이달 말 공개를 앞둔 첫 전용 전기차 ‘EV6’ 사전 예고(티저·사진) 모습을 9일 사진과 영상으로 공개했다.

EV6는 프로젝트명 ‘CV’로 개발된 전기차다. 이날 공개된 티저에서 EV6는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으로 앞부분 후드에서부터 뒷부분 스포일러(트렁크 등 차량 뒷부분의 상단부에 돌출형으로 부착돼 주행 시 공기 저항을 줄이는 부품)까지 날렵한 선으로 이어진 디자인이 눈에 띈다. 전조등과 후미등은 각각 전자 픽셀(화소)과 빛에서 영감을 받은 독특한 디자인으로 설계됐다.

기아는 EV6를 이달 말 온라인으로 세계 시장에 선보인 뒤 7월부터 국내에서 판매에 들어갈 예정이다. 현대자동차의 첫 전용 전기차 ‘아이오닉5’처럼 현대차그룹 전용 전기차 플랫폼(뼈대) ‘E-GMP’를 기반으로 개발됐다.

카림 하비브 기아 디자인담당(전무)은 “기아의 브랜드 방향성 ‘무브먼트 댓 인스파이어스(Movement that inspires·영감을 주는 움직임)’에 기반한 ‘EV6’는 고객의 다양한 요구를 충족시키고 시간적인 여유와 영감을 주는 공간”이라고 밝혔다.
최창호 취재본부장 news5147@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