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환경청, 다중이용시설 실내공기 관리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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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환경청, 다중이용시설 실내공기 관리 강화
- 코로나19로 실내 생활시간 늘어난 점 고려
- 미세먼지 등 측정하고 개선 방안 안내
  • 입력 : 2021. 02.10(수) 10:00
  • 김민국 기자
[국민환경방송 김민국 기자] 대구지방환경청은 어린이와 노인 등 건강취약계층이 많이 이용하는 다중이용시설의 실내 공기질 관리를 강화한다고 9일 밝혔다.

환경청은 2019년부터 어린이집과 노인요양시설 등을 대상으로 실내 공기질 적정 관리 컨설팅 사업을 하고 있다.

미세먼지(PM10), 초미세먼지(PM2.5), 폼알데하이드 등 6개 항목을 측정, 고농도 미세먼지 발생 시 대처방안 등을 안내한다.

올해는 지역 교육청 등과 협업해 학교, 유치원, 실내 어린이 놀이시설까지 무료측정 대상을 늘리고 연간 측정 횟수도 확대한다.

코로나19로 실내에 머무르는 시간이 늘어난 상황을 고려한 조치다.

환경청은 실내공기질 측정값을 바탕으로 환기 상태를 확인하고 오염 요인 제거 방법을 알려준다. 맞춤형 공기질 관리 안내문도 제작해 배부한다.

또 간이 측정기기를 추가로 확보해 어린이집 등에 무료로 대여한다.

이영기 대구지방환경청장은 "코로나19 시기 실내 공기질 관리 사각지대를 없애 건강취약계층을 보호하겠다"라고 말했다.


김민국 기자 kmetv8114@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