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랜섬웨어 피격' 이랜드, 뉴코아·NC 정상영업…고객 정보 안전 22일 새벽 본사 서버 피격 김민국 기자 kmetv8114@naver.com |
| 2020년 11월 23일(월) 10:3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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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랜드 그룹은 22일 새벽 발생한 랜섬웨어 피격과 관련해 경찰에 수사를 의뢰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랜드에 따르면, 이 사건은 해외 소재로 추정되는 유포자로부터 이랜드 본사 서버를 대상으로 자행됐다. 이랜드는 이를 인지한 뒤, 즉각 그룹 대표 최종양 부회장을 필두로 TFT를 구성해 문제 해결에 나서고 있다.
이랜드는 랜섬웨어로 인한 추가 피해와 정보 유출을 막기 위해 22일 오전부터 뉴코아, NC 등 23개 유통 지점 영업을 중단하고, 서버 전체를 셧다운하는 등 선제적인 고강도 조처를 단행했다.
23일 오전 8시 기준으로 이랜드리테일 산하 50여 지점에 대해 일부 기능을 제외하고, 기본 영업을 정상적으로 진행할 수 있도록 한 상태이다.
그러나 원상복구까지는 수일이 소요할 것으로 보인다.
이랜드 관계자는 "현재 피해 상황에 대해 내부적으로 조사·파악하고 있다. 고객 관련 정보는 별도로 구분된 서버에서 암호화 상태로 관리돼 안전하다"며 "사태 해결과 정상화를 위해 전사적인 역량을 집중하고, 향후 이러한 사태가 재발하지 않도록 관계 부처와 수사기관, 보안 전문 업체 등과 협력해 보안을 강화하겠디"고 알렸다.
김민국 기자 kmetv8114@naver.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