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부, 미래식품·푸드테크 계약학과 운영 대학 모집 선정 대학에는 학과 운영비·등록금 65% 지원 정길도 기자 kmetv8114@naver.com |
| 2020년 11월 23일(월) 10:2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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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림축산식품부는 2021년도 '미래식품 계약학과', '푸드테크 계약학과' 등 석사과정을 운영할 대학을 모집한다고 23일 밝혔다. 계약학과는 산업체와 교육기관이 상호 협약을 맺고 산업체가 필요로 하는 전문교육을 제공하는 제도로, 현재 고려대(세종)와 한양대에서 '기능성식품 계약학과'를 운영하고 있다.
신규 개강하는 미래식품 계약학과는 소비자 트렌드 변화에 따라 성장하는 맞춤형식품·특수식품·간편식품 등 새로운 식품산업 분야 육성을 위한 내용을 다룰 예정이다. 푸드테크 계약학과는 식품분야에 인공지능(AI) 등 다양한 기술이 융복합된 교육 과정이다.
신규사업 기획, 연구개발(R&D)·제조 분야 등 전문인력 양성 수요가 있는 식품기업 또는 식품산업과 연계 가능한 중소·중견기업 재직자를 대상으로 2년간 운영할 계획이다. 교육생은 24학점 수료 등 졸업요건 충족시 석사학위가 부여된다.
농식품부는 해당 교육과정 운영을 위해 대학입지, 교과과정, 교육생모집 용이성 등을 평가해 분야별 상위 1개 대학을 선정한다. 선정된 대학에는 학과 운영비와 교육생 등록금 65%가 지원된다.
교육 운영대학 모집은 미래식품 또는 푸드테크 석사과정을 운영할 수 있는 식품 관련 학과를 둔 일반대학을 대상으로 한다. 모집 기간은 이날부터 다음 달 14일까지다.
김종구 농식품부 식품산업정책관은 "이를 통해 유망식품 산업분야에 기업 수요 맞춤 융합형 식품 인재를 집중 육성하고 식품분야 계약학과를 수료한 핵심인력들이 향후 식품산업 성장의 중추적인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정길도 기자 kmetv8114@naver.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