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권문식 고문, 자동차공학대상 수상
김노성 기자 gmdfd8835@daum.net
2020년 11월 20일(금) 09:48
[국민환경방송 김노성 기자]
현대자동차 권문식 고문이 비영리 학술기관 한국자동차공학회로부터 자동차공학대상을 받았다.

20일 한국자동차공학회에 따르면 권 고문은 자동차공학과 산업 발전에 기여한 점을 평가받아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권 고문은 현대차 환경기술연구소 소장, 현대제철 총괄사장, 현대케피코 사장, 현대자동차 연구개발본부장(사장)을 거쳐 현대차 부회장을 역임했다.

학회 측은 "권 고문은 하이브리드 독자 기술 개발, 세계 최초 수소전기차 양산 등에 크게 기여해 자동차의 전장부품, 전기차, 수소전기차 개발의 토대를 다진 우리나라 대표 엔지니어로서 지난 30여년간 이바지해 우리나라 자동차공학 및 산업 발전에 기여했다"고 설명했다.

학회는 이와 함께 국민대학교 양지현 교수에게 학술상을, 서연오토비전 전오환 대표이사에게 기술상을, 아주대학교 이종화 교수, 마힌드라 앤 마힌드라 이수원 수석부사장에게 공로상을 수여했다.

아울러 서연그룹과 한국수입자동차협회로부터 후원을 받아 충북대학교 기석철 교수, 현대자동차 이병림 연구위원에게 서연학술상을, 가천대학교 최회명 교수에게 KAIDA학술상을 시상했다.

한편 한국자동차공학회는 19일 한양대학교 이기형(60) 교수를 34대 회장으로 선출했다.

이 신임회장은 한양대 기계공학과를 졸업하고 일본 고베대에서 박사학위를 취득했다. 이후 가와사키 중공업, 닛산 자동차에서 연구를 해오다 1993년부터 한양대 교수로 재직, 한양대 창업보육센타 소장, 에리카 학술연구처장, 에리카 산학협력단 단장 및 공과대학 학장을 역임하며 인력양성과 정부 및 산학 연구과제 수행에 기여했다.

부회장으로는 르노삼성자동차 권상순 부사장, 지엠테크니컬센터코리아 김동석 전무, 현대모비스 조성환 부사장, 유니크 안정구 대표이사, 성균관대학교 황성호 교수, 서울대학교 홍성수 교수, 국민대학교 박기홍 교수, 중부대학교 하성용 교수, 서일대학교 김규성 교수, 계명대학교 김태권 교수, 한국교통안전공단 신재곤 실장 등 11명이 선출됐다.

1978년 설립된 한국자동차공학회는 현재 개인회원 35,000여명과 완성차 5사를 포함한 680여사의 기업과 연구소, 도서관 등 법인 및 단체회원이 가입해 활동하고 있으며, SCIE 등재지인 IJAT와 SCOPUS 등재지인 국문논문집 등을 통해 연간 250여편의 자동차 분야의 논문을 발표하고 있다. 또한, 국제학술대회 유치 및 개최, 자동차 기술 전시회, 자동차 관련 기술 교육, 자동차 표준화에서 대학생자작자동차대회까지 한국의 자동차 공학 및 산업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김노성 기자 gmdfd8835@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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