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 총리 "한반도 평화, 유엔 참전용사에 대한 최고의 보답" 2020 유엔참전용사 국제추모식 기념사 김선중 기자 kmetv8114@naver.com |
| 2020년 11월 11일(수) 15:3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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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세균 국무총리는 11일 "한반도 평화 정착은 유엔 참전용사들의 희생과 헌신에 대한 최고의 보답이라고 생각한다"며 "한반도 평화를 위해 흔들림 없이 가겠다"고 밝혔다.
정 총리는 이날 오전 부산 유엔기념공원에서 열린 '턴투워드 부산' 2020 유엔참전용사 국제추모식 기념사에서 이같이 말했다.
정 총리는 "70년 전 세계 22개국의 수많은 청년들은 대한민국의 자유와 평화를 수호하고 세계 평화를 지키겠다는 일념으로 6.25전쟁에 참전했다"며 "참전용사들의 그 숭고한 뜻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정 총리는 "유엔 참전국과의 동맹을 더욱 굳건하게 지켜가겠다"며 "10일 유엔참전국 장관회의에서 도출된 현안들을 착실히 이행하며 혈맹으로 맺어진 유엔 참전국들과의 우정을 돈독히 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또 "한국은 레바논 등 세계 14개국에서 평화 유지와 전쟁 복구, 의료지원 임무 등 국제사회의 일원으로서 책무를 다하고 있다"며 "앞으로 보건 협력은 물론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한 경제 협력, 기후변화 대응과 같은 지구적 난제 해결 등을 위한 국제협력에 적극적이며 지속적으로 동참할 것"이라고 말했다.
아울러 "강한 국방을 바탕으로 항구적인 한반도 평화체제를 위해 끊임없이 대화를 모색하겠다"며 "할 수 있는 일부터 차근차근 해나가고, 평화로 나아가는 새로운 길도 찾겠다"고 했다.
그러면서 정 총리는 "대한민국에 자유와 평화라는 소중한 선물을 안겨주고 이곳에 잠드신 영웅들의 영원한 안식을 기원한다"고 추모했다.
김선중 기자 kmetv8114@naver.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