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프로농구 1R 페이크반칙, 전 시즌 대비 절반 이상 줄어 김송균 기자 kmetv8114@naver.co.kr |
| 2020년 11월 04일(수) 15:5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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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2021 현대모비스 프로농구 정규리그 1라운드에서 심판과 팬을 속이는 페이크반칙이 총 13회 나왔다.
남자 프로농구를 주관하는 KBL은 4일 이번 시즌 정규리그 1라운드에서 페이크반칙이 총 13회 나온 것으로 집계됐다고 전했다.
페이크반칙은 반칙을 유도하기 위해 과도하게 속임 동작을 취하는 것이다. 큰 범주에서 페어플레이를 방해하는 매우 좋지 않은 행위다.
연맹은 선수들에게 경각심을 주기 위해 지난 시즌부터 매 라운드가 끝날 때마다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하고 있다.
이번 시즌 1라운드 13건은 지난 시즌 같은 기간 대비 절반 이상 줄어든 수치다. 지난 시즌 1라운드에선 29회의 페이크반칙이 적발됐다.
전주 KCC의 이정현이 두 차례 페이크반칙을 범해 반칙금 20만원을 내게 됐다.
이밖에 배강률(DB), 디드릭 로슨(오리온), 김선형, 최부경(이상 SK), 이대헌, 차바위, 김낙현(이상 전자랜드), 이호현(삼성), 문성곤(인삼공사), 박병우(LG), 송창용(KCC)이 한 차례씩 적발됐다.
페이크반칙 적발시 1회는 경고, 2∼3회는 반칙금 20만원을 부과하고 4∼5회 30만원, 6∼7회 50만원, 8∼10회 70만원, 11회 이상은 100만원의 벌금을 부과한다.
연맹은 "지난 시즌에 비해 페이크반칙에 대한 선수들의 잘못된 인식과 습관이 개선되고 있다. 지속적인 사후 분석과 제재를 병행해 팬들에게 공정하고 신뢰받는 리그 환경을 조성하는데 힘을 쏟을 것이다"고 전했다.
김송균 기자 kmetv8114@naver.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