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중 석학들, '포스트 코로나 지역발전' 머리 맞댄다

자치인재원, 제14회 한·중 세미나 온라인 개최

정길도 기자 kmetv8114@naver.co.kr
2020년 11월 04일(수) 13:38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97명으로 두 자릿수로 집계된 2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보건소에 마련된 선별진료소를 찾은 시민들이 검사를 위해 접수하고 있다
[국민환경방송]

한·중 석학과 지방정부 공무원들이 모여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시대 이후의 지역발전 해법을 모색한다.

행정안전부 지방자치인재개발원은 5일 중국 제1위 대학인 칭화대학 계속교육학원과 함께 '제14회 한·중 세미나'를 온라인 개최한다고 4일 밝혔다.

이 세미나는 2008년 칭화대 계속교육학원과 업무협약(MOU)을 체결한 후 매년 지방정부를 주제로 양국에서 교차 개최해오고 있다.

올해 주제는 '포스트 코로나시대,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한 기회와 도전'으로 정했다.

중앙·지방정부 역할과 거버넌스 발전방안, 디지털 경제발전과 지방경제 회복력, 지방정부 역량강화와 교류협력 등 총 3세션으로 나눠 진행된다.

중국 측에서는 리우쩐 칭화대 계속교육학원장과 멍티엔광 칭화대 사회과학대 부학장, 친정 칭화대 소프트웨어대학 교수 등 8명이 참가한다.

우리나라에서는 김순은 자치분권위원회 위원장과 김혜영 한국정보화진흥원 부원장, 조청식 수원시 제1부시장, 서주현 행안부 디지털정부정책과장 등이 참여한다.

이재영 행안부 차관은 "코로나19로 심각한 위기와 수많은 난제에 직면한 이때 양국의 정책을 공유하고 팬더믹 이후의 지역발전에 대해 활발한 논의가 이뤄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정길도 기자 kmetv8114@nav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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