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은영 (사)동행· 문학지교 ·나눔공동체 대표 -시낭송을 통해 광주 시민들의 문학적 소명을 증진 최창호 기자 news5147@naver.com |
| 2020년 11월 04일(수) 10:4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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높아진 하늘, 문학의 계절인 가을을 맞아 광주문학 발전을 위해 앞장서고 있는 (사)동행 대표 박은영 시인을 만났다.
“사회복지와 문학을 복합하고 문화의 향기가 넘치는 낭만과 문화적 감성이 흐르는 광주를 만드는데 기여하고 싶다” 시인 박은영 대표의 일성(一聲)이다.
박은영 대표는 광주문학 발전과 ‘문화수도 광주’의 문학적 위상을 제고하고 예술의 가치를 나누고 공유하기 위해 2015년 3월 “동행·문학지교·나눔공동체”를 설립하여 대표로 활동한다.
박 대표는 2015년 10월 국립아시아문화전당 공연장에서 ‘제1회 민주인권평화 한.아시아 시낭송축제’를 개최하여 이주여성과 다문화가정이 참여해 국내·외 시인들의 주옥같은 시를 낭송하며 우리문학과 문화의 향수를 즐기는 축제의 한마당으로 시와 낭송이 미치는 힘과 정신을 알리고자 노력하였다.
또한 2018.11.24.일 국립아시아문화전당극장 공연장에서 소외계층과 시민 등 500여명을 초대하여 음악과 무용 그리고 언어의 마술사인 시낭송을 통해 문화가 강물처럼 흐르는 진정한 문화도시 광주시민들의 문학적 소명을 증진하는 기회를 제공하였다.
2019년에는 우리나라 산업혁명의 주역으로 대한민국 발전에 기여했던 어르신들이 생활하시는 경로당·복지관에서 ‘시 창작’ 강의와 교육을 통해 쓰여진 어르신들의 소중한 작품이 세상에 빛을 볼수 있도록 발표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가족과 사회로부터 위로받을 수 있는 계기를 제공하기도 했다.
박은영 시인은 “도심속에서 휴식을 즐기며 문학을 음미할 수 있는 쾌적하고 품격있는 도시환경을 시민들에게 제공하기 위해 산책로, 호수공원과 일반공원 시내버스 승강장 등에 시 900여편이 전시될 수 있도록 적극 동참하고 있다”며 “광주 문학인들의 우수한 작품이 시민들에게 다가갈 수 있도록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따뜻한 도시를 만드는데 기여하고 싶다”고 말했다.
끝으로 박은영 시인은 광주 시민대학 부학장으로 재임중이며 여성단체 그린회장, YWCA에서 시낭송을 지도하고, 전 광주시인협회 부회장, 광주문인협회 부회장으로 활동하면서 광주문단 발전에 동참하였으며 등단 이후 자기발전과 창작활동에 매진하여 시집 “에루화” “외딴섬 물빛” "노을 향 그리움은 이제 돌아갈 곳이 없다" "시 예송 시선집 -지문에 젖어든 바람의 풍경- 등을 발간하여 독자와 문화평론가로부터 호평을 받았다.
이에 대한 평가로 '한국예술문화 대상' ‘광주사회단체공로상’ ‘광주시인협회공로상’ ‘전국지역신문협회 문화예술대상’ ‘문학포럼공로상’ ‘광주시문학상’ ‘월드 펜 문학상’ 그리고 한글날엔 광주광역시장상'을 수상하고, 한국예총으로부터 감사장을 받는 등 우리나라 문화예술 발전에 공헌하였다.
한편 문학인들의 단체인 “동행”은 문학지교(회장 전경희), 나눔공동체(단장 정길도)와 함께 하고 있으며, 광주문화연대(회장 이광일)과 연대하여 주위의 소외계층과 사회적 약자를 위한 길목에도 따뜻한 등불이 되어 재능기부하는 나눔공동체로 활동하고 있다.
박은영 대표는 “ 문학과 문화예술을 사랑하는 이 분들이 삶에서 빚어진 각기 다른 감동을 나누며 서로 소통하는 창고지기들이다”라고 말하고 “각각의 달란트로 인생을 교류하고 헌신하는 생명의 샘물을 긷는다”고 말했다.
최창호 기자 news5147@naver.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