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능소화 국민환경방송 kmetv8114@naver.co.kr |
| 2020년 11월 04일(수) 10:3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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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는 귀한 대접
안 받고잡간디?
옹색허니 살다봉께
참아내고 있는거제
능소화가 푸들거린다
모두가 떠나가는
시골 담벼락
켜켜이 쌓이는 적막에
그리움인양
주황색 입술 내밀어
단 비를 반긴다
이 비 지나면
보아줄 이 없는
수밀도의 살결
너울너울 춤사위
누군가 발걸음 소리에
하늘에 닿는 외로움
기억 속에 멀어져 간다
국민환경방송 kmetv8114@naver.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