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수산자원공단, 군산 바닷속에 '해삼목장' 32㏊ 국내 최대 해삼 서식장 조성 정길도 기자 kmetv@naver.co.kr |
| 2020년 11월 03일(화) 16:4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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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수산자원공단(FIRA) 서해본부가 3년간에 걸쳐 전북 군산 해역에 총 32ha의 해삼 서식장을 조성했다.
2018년 비안도 10㏊, 2019년 연도 10㏊, 2020년 어청도 12㏊ 등이다.
2018년과 2019년 각 16억원, 올해 18억원 등 총 50억원이 투입됐다.
어청도 해역은 해삼의 생존과 성장에 매우 유리한 물리적 생태적 환경 조건을 지닌 곳이다. FIRA는 해삼 서식장 조성을 위해 수심 10m 지점에 자연석(8369㎥), 10~15m 지점에는 인공어초(다층식피라미드 78개, 해삼전용어초 5134개)를 설치했다.
오는 12월 자원조성 등을 위해 해삼 서식공간이 마련된 해역에 어린 해삼 70만마리 이상을 적절하게 분배·방류할 계획이다.
FIRA 하두식 서해본부장은 "수산자원의 특성상 지속적인 관리가 이뤄질 경우 그 효과는 어업인 소득과 직결된다"면서 "해삼과 같이 경제적 가치 창출 가능성이 높은 자원의 서식장을 마련하는 노력이 수산자원 감소의 늪에서 벗어나는 지름길"이라고 강조했다.
정길도 기자 kmetv@naver.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