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북경찰, 교통사망사고 예방 집중…"10월 사망자 증가" 김송균 기자 kmetv@naver.co.kr |
| 2020년 11월 03일(화) 16: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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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경찰청이 교통사고 사망자가 급증함에 따라 교통사망사고 예방에 집중하기로 했다.
3일 경찰에 따르면 지난달 중순까지 전년에 비해 교통사고 사망자가 감소하는 기조를 유지했다.
그러나 지난달 중순 이후 사망자가 급증했다.
지난달1일부터 15일까지 도내 교통사고 사망자는 9명으로 지난해(11명) 같은 기간 대비 줄었다.
하지만 지난달 16일부터 31일까지 사망자는 33명으로 지난해(19명) 같은 기간 대비 14명이 늘었다.
지난달 도내 사망사고 분석 결과 원인별로는 졸음운전·주시태만 등 주의력 결핍으로 인한 사고가 50%로 가장 큰 비율을 차지했다.
유형별 보행자 사고는 30%를 차지했으며 보행 사망자 중 40%가 일몰시간대에 발생했다.
이에 따라 경찰은 오후 졸음·일몰 시간대 등 취약시간 위주로 가용 경력과 장비를 집중해 현장 활동을 강화하고 있다.
교통사고 다발시간대 교통·지역경찰이 합동으로 도로변 거점 및 순찰을 실시하여 운전자 경각심을 제고하고 있다.
경찰은 상설중대 및 이동식 무인단속팀, 암행순찰차를 사고다발 지역에 배치해 주요법규위반 단속과 홍보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특히 경찰은 경찰서별 실정에 맞는 특별 비상근무를 실시한다.
경찰은 조기출근 및 연장근무 및 내근 근무자 외근업무 지원 등으로 부족한 인력을 보강한다.
또 사고 요인행위에 대한 단속활동을 강력히 추진한다.
경찰은 주 3회 이상 주간 및 야간에 음주단속을 실시하며 캠코더 및 이동식 과속단속과 이륜차, 보행자보호의무위반 등에 대해서도 지속적인 단속을 전개한다.
이와 함께 내부역량 결집으로 교통기능 포함 전기능이 외근활동 시 교통사고 사례 위주의 홍보 등 교통안전 홍보활동에 동참할 계획이다.
경북경찰청 관계자는 "졸음이 올 때는 잠시 쉬었다가 운전하고 운전 중에는 휴대전화 통화나 주의를 분산시키는 일을 하지 않아야 한다"며 "시외권 마을 주변을 지날 때는 속도를 줄이는 등 보행자를 배려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보행자들도 밝은 색 옷을 입고 야광지팡이와 같은 안전용품을 휴대해 시인성을 높이고 반드시 횡단보도를 이용하는 등 교통사고를 줄이는 데 함께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
김송균 기자 kmetv@naver.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