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지천과 한강 잇는다…송파둘레길 탄천 구간 착공
정길도 기자 kmetv@naver.co.kr
2020년 11월 03일(화) 15:19
송파둘레길 탄천 구간 공사 개요도
[국민환경방송]
서울 송파구(구청장 박성수)는 미개통인 탄천 구간을 착공하면서 순환형 수변 산책로인 송파둘레길을 완성한다고 3일 밝혔다.

구는 4일 탄천 광평교 하부 일대에서 '탄천길 조성공사 기공식'을 연다. 광평교~탄천2교까지 약 4.4㎞의 산책로가 조성된다. 총 7.4㎞구간에서 단계별로 조성 중인 '송파둘레길'의 끊어진 허리가 이어지게 된 것이다.

송파둘레길 탄천길 조성은 기존 자연환경을 최대한 보호하고 활용하는 방향으로 추진된다. 구는 산책로를 만들되 하천 사이 완충수림대를 조성해 흰목물떼새 등 보호종의 식생환경 침해를 차단하고 연구용역과 전문가 자문을 바탕으로 자생 식물을 추가 식재한다.

자연과 인간이 공존하는 주제도 더해진다. 구는 생태관찰대를 조성해 탄천을 조망할 수 있게 하고 탄천의 가치를 담은 스토리텔링과 안내판 설치, 다양한 생태학습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정길도 기자 kmetv@nav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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