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협, '한중 무역분야 온라인 직업 설명회' 개최

무역분야 직종·전망, K-뷰티 창업사례 등 공유

김민국 기자 kmetv@naver.com
2020년 11월 03일(화) 13:45
한국무역협회는 지난 2일 중국에 나간 우리나라 유학생의 취업을 지원하기 위해 '제4회 온라인 직업 설명회-한중 무역분야'를 개최했다고 3일 밝혔다.
[국민환경방송]
한국무역협회는 지난 2일 중국에 나간 우리나라 유학생의 취업을 지원하기 위해 '제4회 온라인 직업 설명회-한중 무역분야'를 개최했다고 3일 밝혔다.

재중 유학생의 직업 선택을 돕고 취업난을 해소하기 위해 무역협회와 주중한국대사관, 코트라, 중국한국상회 등 유관기관이 합심해 마련한 행사다. 지난 7월 외교 분야를 시작으로 매월 개최돼 8월 공공기관, 9월 콘텐츠 크리에이터 분야에 대한 설명회가 열렸다.

무역분야를 중심으로 진행된 이날 설명회에서는 무역협회 베이징지부 심기원 팀장이 '한중 무역 분야의 다양한 직종과 전망’을 강연했다.

LG상사 북경지사 고현민 PM은 한국에서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급속도로 확산했던 지난 3월 방호복 1만벌을 확보해 5일만에 대구경북 지역으로 보낸 사례를 소개하는 한편 과거 취업준비 경험담을 공유했다.

또 아이오앤코의 심새나 중국법인 대표는 생생한 창업 스토리를 나누며 학생들의 창업에 대한 질문도 받았다. 심 대표는 중국 베이징대 유학생 출신으로 뷰티 분야 글로벌 B2B 플랫폼 AFS 몰과 물류 플랫폼 AFS 워크스를 운영하고 있다. 지난 2018년에는 천만불 수출의 탑을 수상하기도 했다.

무역협회 박민영 베이징지부장은 "한국과 중국 간 기업인 신속통로가 운영되고 있지만 여전히 이동에 제약이 많아 취업을 앞둔 유학생의 고민이 많다"며 "우리 유학생들이 코로나19 이후 한중 교류와 무역 분야에서 중요한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취업과 창업 지원에 적극 힘쓰겠다"고 밝혔다.
김민국 기자 kmetv@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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