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첫 수산식품수출단지, 목포에 문 연다

가공·연구개발·유통·수출 기능을 집적한 수산식품 클러스터 조성
김 등 지역 특화 수산물의 고부가가치화와 글로벌 수출 경쟁력 강화 기대

박상준 기자 kmetv8114@naver.com
2026년 10월 29일(목) 11:27
수산식품수출단지 전경
[국민환경방송 박상준 기자] 해양수산부(장관 황종우)는 국내 첫 수산식품수출단지인 목포수산식품수출단지를 준공하고, 10월 30일(금) 전남광주통합특별시 목포시에서 준공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수산식품수출단지는 지역 특화 수산물의 고부가가치화와 수출 확대를 위해 가공‧연구‧유통‧수출 기능을 한 곳에서 집적한 수산식품 클러스터다. 수산식품 기업의 생산‧가공 기반을 확충하고, 제품 개발부터 해외시장 진출까지 연계 지원하여 우리 수산식품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추진되었다.

목포수산식품수출단지는 총사업비 1,179억 원(국비 770억 원)을 투입해 부지 28,133 ㎡, 연면적 46,612 ㎡ 규모로 조성되었으며, 김 등 해조류 관련 품목을 중심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주요 시설로 ▲임대형 가공공장, ▲마른김 거래소, ▲연구시설, ▲수출지원센터, ▲냉동·냉장창고 등을 갖추고 있다.

최현호 해양수산부 수산정책실장은 “목포수산식품수출단지는 우리 수산식품을 세계로 연결할 새로운 관문으로, 수산식품 산업의 중추적인 역할을 하게 될 것이다.”라며, “해양수산부는 이번 단지 준공을 시작으로 우리 수산식품 산업을 가공‧수출 중심으로 전환하여 부가가치를 높여 나갈 것이다.”라고 말했다.
박상준 기자 kmetv8114@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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