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 농업인 근골격계 질환 예방 ‘펴봐유(愈)’ 운영

- 도 농업기술원, 7월 한 달간 아산·부여·서천 3개 마을 대상 찾아가는 프로그램 추진 -

박호현 기자 kmetv8114@naver.com
2026년 07월 09일(목) 09:33
고령 농업인 근골격계 질환 예방 ‘펴봐유(愈)’ 운영<충남도 농업기술원>
[국민환경방송 박호현 기자] 충남도 농업기술원은 고령 농업인의 근골격계 질환 예방과 건강한 농작업 문화 확산을 위해 7월 한 달간 ‘펴봐유(愈)’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반복적인 농작업과 고령화로 인해 어깨·허리·무릎 통증을 겪는 농업인을 대상으로, 스스로 건강을 관리할 수 있는 역량을 높이기 위해 마련했다.

교육은 오는 29일까지 아산·부여·서천 3개 마을에서 65세 이상 고령 농업인과 여성 농업인을 대상으로 마을별 주 1회씩 총 4회 진행한다.

강사로는 박소연 한서대 작업치료학과 교수가 참여해 농업인의 신체 특성과 작업 환경을 반영한 맞춤형 교육을 제공한다.

주요 내용은 △근골격계 질환 원인 및 예방수칙 △농작업 유형별 올바른 자세 △통증 완화 스트레칭 및 근력 강화 등 실습 중심 교육을 통해 현장 체감도를 높일 계획이다.

도 농업기술원 관계자는 “반복적인 농작업은 고령 농업인의 만성 근골격계 질환의 주요 원인”이라며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올바른 작업 자세를 확산하고 농업인의 건강한 작업 환경 조성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박호현 기자 kmetv8114@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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